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다양한 무대 활동을 펼쳐온 피아니스트 최소윤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대학(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피아노 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실기장학금과 Department Scholarship을 수혜 받으며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하프시코드 전공 석사과정을 GPA 만점 졸업하였다.

 

National-wide Music Competition Sponsored by Hanmin International Corp. 1위, Mozart Orchestra Competition 2위, Peabody Conservatory Chamber Music Competition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숙명여자대학교 ‘Schumann-Papillion & Carnival Concert’ 연주, Sejong Philharmonic Orchestra 정기연주회 협연(성남아트센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Chernivtsi Philharmonic Orchestra 협연(부산문화회관), 두 차례 스승과 제자의 하모니 연주(영산아트홀), Concert for Young Pianists 연주(이원아트센터), 서울국제교류음악센터 Rising Star Series 연주, Kerrytown Chamber Music Series, Early Chamber Music Concert(University of Michigan McIntosh Theatre), Music in the Stacks(University of Michigan Music Library) 연주, Stamps Auditorium of the Walgreen Drama Center 연주를 비롯해 논문 <Ten Pieces from Romeo and Juliet by Prokofiev, Op. 75>로 렉처 리사이틀(Hart Recital Hall)을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독주 및 실내악 리사이틀(Maryland Friedberg Concert Hall, First Congregational Church, Cook Recital Hall, Britton Recital Hall, Hart Recital Hall) 등 국내외에서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금호아트홀 연세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소윤은 독주 이외에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안동 소천 권태호 음악관 등에서 Klavierraum 창단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어린이날 음악회, 가을 음악회, 기획 음악회 등 다양한 시리즈 연주에 참여하고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제2창학캠퍼스 이전 20주년 기념 교수음악회 연주, 파주 정문규 미술관 ‘The Concert Temptation of November’ 연주, Ensemble Selah ‘피아노로 만나는 앙상블 음악’ 연주, 안동시 초청 Ensemble Selah ‘Clavier Duo Abend’ 연주에 참여하여 폭넓은 연주 스펙트럼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주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Suren Bagratuni(Cello), Dmitri Berlinsky(Violin), Justin Emerich(Trumpet), Corbin Wagner(Horn), Mingzhe Wang(Clarinet) 등 스튜디오 전임 반주자로 활동하였으며, The 5th Beiji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 Academy 수료 및 연주, Sally Fleming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등에 참가하여 자신만의 음악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피아니스트 최소윤은 현재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 멤버로서 연주활동과 더불어 숙명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