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Concours de Piano de Saint-Nom-La-Bretèche(France) 2ème Medaille(2등메달), 2002년 제5회 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d'Arras(France) 1er Prix(1등상), Prix de la meilleure interpretation BACH(최우수 BACH 연주상), Prix du compositeur(작곡가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Musique d'Alpe(Courchevel, France), Paul Badura-Scoda 마스터클래스(Barège, France), Academie Internationale du Mulin d'Andé(France) 등의 다양한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지침 없는 음악에의 열정을 지속하며 폭넓은 음악적 소양을 넓혔으며, 이후 Concert de Midi & Demi(Salle Cortot, Paris, France, 2003), Joint Recital(Joint-Yumina Hirabayashi, Château de Raray, France, 2004), Concert ‘Un récital piano con moto’(Atrium Musical Magne, Paris, France, 2004) 연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음악적 교감과 성장을 이루었다.

2005년 귀국 후에는 영산아트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주회와 피아노 두오 연주회를 하였고, F. Liszt Hungarian Rhapsody 전곡시리즈 연주, 건반을 사랑하는 사람들 초청 피아노 연주, 서원 피아노 앙상블 연주, 충북 피아노연구회 그랜드 피아노 페스티벌 연주, 이화 뮤직 페스티발 연주 등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에포니아 창단멤버로 활동하며 매해 활발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경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주대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