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오주은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맨하탄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예원콩쿨 금상, 중앙일보콩쿨 1위에 입상하였고 미국 유학중에도 Homer Ulrich Competition 2위, 맨하탄 음대 President Award, University of Maryland Orchestra Assistantship을 수여 받는 등 두각을 나타내었다.
일찍이 서울시향(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서울예고오케스트라(예술의전당 콘서트홀)와 협연하고 젊은이의 음악제, 영 콘서트에 출연하였으며 서울대 재학 시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출연하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등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미국 유학 중에도 그는 뉴욕서울대학교동문오케스트라, Ureuk Symphony Orchestra(Merkin Concert Hall, NY.)와 협연하고 United Nation Auditorium에서 연주하였으며, YoYoMa Master Class(Kennedy Ceneter, Washington D.C.)에서 연주하고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맨하탄 음대 Philharmonic Orchestra, Symphony Orchestra, 메릴랜드 주립대학 Symphony Orchestra, Prince George’s Philharmonic Orchestra, Washington Metropolitan Symphony Orchestra의 첼로 수석을 역임하였고 Fairfax Symphony Orchestra 단원으로 활동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넓혀 나갔다.

2005년 5월 금호아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Seoul Classic Players, 경기문화의전당에서 경기도립오케스트라와 협연, 금호아트홀 스페셜콘서트, 제10회 베토벤 페스티벌(폴란드 바르샤바), 오주은의 20세기 첼로협주곡 연주회, 앙상블 유림 정기연주회, Quartet SR 창단연주 및 성남문화재단 초청연주회, 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TIMF 앙상블 단원으로 통영국제음악제,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음악제, 중국 청도 음악제, 스페인 아르코 아트페어, 이태리 베니스 비엔날레, 독일 뮌헨 현대음악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연주를 비롯하여 뉴욕, 보스톤, 방콕, 북경, 파리 등지에서 초청연주를 가진 바 있다.

송희송, 나덕성, 백청심, Nathaniel Rosen, David Soyer, Evelyn Elsing, Peter Wiley, Guarneri Quartet을 사사하였으며 현재 건국대, 백석예술대, 서울예고, 선화예고, 덕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동시 TIMF 앙상블, 앙상블 유림, 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앙상블 Kol Kore 단원으로 활동하며 연주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