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세영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선화음악콩쿨과 삼익피아노콩쿨, Ben Salon Memorial Competition 등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미시간 주립대의 Honors Certificate을 수상하였다. 귀국 후에는 금호아트홀 초청 스페셜 콘서트, 한국음악비평가협회 초청 차세대음악제, 영산그레이스홀 개관 페스티벌 연주회와 이원문화센터, 부암아트홀 초청 연주회, 스페인 Amigos de la Musica 초청 독주회 등의 무대에서 청중을 만나왔다. 또한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슈베르트 페스티발 등의 음악회를 통해 음악의 깊이를 더하였다.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러시아 카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체코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소노르 트리오(Sonore Trio)의 멤버로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6인 비평가그룹이 수여하는 “오늘의 음악가상”의 수상자로 선정 되었으며,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Michigan Piano Camerata)의 멤버로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동덕여대 초빙교수 및 경희대, 국민대, 한림대 강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있으며,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