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청중에게 다가가는 일본 피아니스트 아야 마츠시타는 도쿄 도호 가쿠엔 음악원과 동 대학원에서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Diplom)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2008년 1st Yokoham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전체 1위를 하며 상위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2010년 6th International Wettbewerb “Verfemte Musik”(독일) 1위, 2011년 20th Ennio Porrino Piano Competition in Cagliari(이태리) 1980년 현대곡 최우수 특별상 수상, 2012년 67th Geneva Competition(스위스) 3위를 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또한 Norddeutschen Philharmonie(L. v. Beethoven Piano Concerto Nr. 1, R. Schumann Piano Concerto Op. 54), Philharmonischen Orchester Vorpommern(F. Liszt Piano Concerto No. 1), Rostock Hochschule Orchestra(A. Schoenberg Piano Concerto, F. Liszt Piano Concerto No. 1, L. v. Beethoven Choral Fantasy), 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R. Schumann Piano Concerto Op. 54)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독일 NDR Rundfunkt Radio 방송 및 녹음, Gezeitenkonzert Festspiel Kammermusikfestival 초청 연주,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벨기에, 일본 다수 솔로, 앙상블 초청 리사이틀, Laureates Festival 2017 제네바 콩쿠르 역대수상자 연주회 참가 및 CD 녹음 등의 무대를 통하여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히로코 나카노, Prof. Bernd Zack을 사사한 아야 마츠시타는 현재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전공실기 피아노과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예술의전당에서의 초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의 활동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