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김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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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9-08-20 10:26 조회2,907회 댓글0건본문
Pianist 김희균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김희균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를 졸업하였다.
일찍이 틴에이져콩쿨, 한국일보콩쿨, 경기콩쿨, 예원·예고 실내악콩쿨 등을 석권하고 부산MBC콩쿨 1위 및 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녀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 영 콘서트 연주, 젊은이의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우수신인 데뷔연주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Franz Liszt Academy를 연수하고, Russia Saint-Petersburg State Symphony, New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무대경험을 쌓아나갔다.
미국의 저명한 피아니스트 Richard Cass 교수에게 사사하면서 공부한 그녀는 귀국 후 금호 금요콘서트시리즈 초청 독주회, 독일 Mannheim 국립음대 초청 독주회, 미국 순회 독주회, 로댕갤러리 음악회를 비롯한 많은 솔로 리사이틀을 하였고,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플루티스트 양혜숙과의 아프리카 연주, 부암 두오 피아노 시리즈 콘서트, 클라리네티스트 Richard Vielle와의 연주, Robert Blocker와의 피아노 두오 연주 등 실내악연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송년음악회,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의 솔리스트,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의 청소년클래식 음악회, 김용배의 11시 콘서트, 아마데우스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는 그녀는 Steinway Artist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으며 CD Piano Gallery를 출반하였다. 끊임없는 레퍼토리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희균은 현재 서경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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