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감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첼리스트 어철민은 프랑스 파리 음악원 및 베르사유 국립 음악원을 1등으로 졸업한 후 프랑스 UFAM 국제콩쿨 실내악부문 입상을 시작으로 재불 대사관 및 문화원 초청연주를 비롯, 프랑스 베르사유 현대음악제(M. Paul MEFANO-JADE 초연), 아시아 뮤직페스티벌 등의 초청연주와 IVI 국제백신기구 초청 자선음악회,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명지대 홀리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 등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쌓아나갔다.

 

어철민은 대한민국작곡제전 초청연주와 창악회, 미래악회, 21세기악회 등의 연주를 통해 현대음악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캐나다 벤쿠버 초청 독주회, 2018년 금호아트홀 독주회를 비롯해 2018년부터 일본 히로시마 초청 독주회 및 실내악 앙상블 초청 연주자로 해마다 연주하고 있다.

 

프랑스 Nouvelle Generation a Paris, 앙상블유니송(UNISSON), 예가뮤직소사이어티, 금현앙상블, 라퓨즈플레이어즈, 앙상블 LAT 등 실내악 멤버 및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및 콘서바토리 첼로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하늘소리아카데미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지도자로서의 면모도 함께 키워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