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테크닉과 원숙한 음악적 해석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차미연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사과정 졸업 후 도독하여 뉘른베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Nürnberg)에서 Diplom 과정을 최고학점으로 졸업 및 Fortbilbungsklasse 과정을 합격하였다.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국제예능교육개발원 주최 전국학생음악콩쿨, 음악교육신문장학콩쿨 등 다수의 유수 콩쿨에서 입상하여 많은 호평을 받아 일찍이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경희대학교 추계 정기연주회, 평화의전당 그랜드 콘서트 연주, 영아티스트 콘서트(영산아트홀), 신인 음악 페스티벌(영산양재홀)에 참여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았으며, 독일 딩덴 Akademie Klausenhof 듀오 리사이틀 연주, 에센 Hünnenfeld Schloss 연주, 뉘른베르크 Germanisches Museum 연주, Heilig-Geist-Saal 독주회, Kammermusik-Saal 독주 및 실내악 연주, St. Martha Kirche 독주 및 실내악 연주로 독일 각지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영산그레이스홀 초청 독주회를 비롯해 파주교하도서관 개관 9주년 기념음악회 초청 연주, 파주 클링클랑 하우스 콘서트, 마곡 알프스멜로디 하우스 콘서트, 찾아가는 예술교실(안면실내체육관), Two Pianos Four Pianists 연주(영산아트홀), Piano Duo Recital “네 손을 위한 어린이의 놀이” 연주(영산양재홀), 인천피아노협회 정기연주회(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부평아트센터 등), 클라비어 앙상블 트라움 정기연주회(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등), 아코르 앙상블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등)로 독주뿐만 아니라 앙상블에도 애정을 가지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은옥, 김종미, 김도실, Sunhee Kim-Nussbeck, Gabriel Rosenberg의 사사아래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Masterkurs bei Prof. Goetzke 수료 및 다수의 합창단 반주자를 역임한 후 현재 인천피아노협회, 아코르 앙상블, 클라비어 앙상블 트라움 회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마이피아노스튜디오 대표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