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오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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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6-07-28 14:31 조회3,648회 댓글0건본문
피아니스트 오혜림
감각적이고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성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오혜림은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석사과정(Master of Musik) 및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을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에서 Teaching Assistant를 역임하며 교육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국내에서 이수희, 윤영미, 박희정, 최지연을, 독일에서 Peter Rösel, Pia Kaiser를 사사한 그녀는 일찍이 전국학생음악콩쿨 1위, 선화예고실내악콩쿨 입상, 음악교육신문사콩쿨 2위, 음악저널콩쿨 2위, 인터내셔널피아노콩쿨 3위 및 한국피아노두오협회콩쿨 전체 대상 등 각종 콩쿨에서 상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음악저널콩쿨 입상자 연주회, 선화 실기우수자 연주회, 이화여대 듀오 연주회, 한국피아노두오협회콩쿨 입상자 연주회, 영산 그레이스홀 목요 초청 독주회 및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본인의 기량을 펼쳐 나갔다.
독일 'Kronensaal auf Schloss Albrechtsberg' 초청 연주, 독일 작센주 의사협회 초청 'Junge Matinee' 콘서트 연주(Landesärztekammer Saal), 독일 드레스덴 Cosel Palais홀 초청 'Junge Kunst im Palais' 연주, 'Klaviermatinee' 콘서트 연주 및 독일 'Meissen Pianoforte Festival' 2회 연속 연주(Thürmer Pianoforte Museum)등 다수의 초청 연주를 통하여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독일 드레스덴 Carl Maria von Werber Museum에서 연주 및 Kapelle Friedhof Dölzschen에서의 독주회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하여 본인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독일 예술계로부터의 주목을 받았다.
현대음악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인 그녀는 독일 드레스덴 Carl Maria von Weber Museum 및 드레스덴 국립음대 Kleiner Saal에서 다수의 현대음악을 연주하였으며, 현대음악계 최고의 작곡가인 Sofia Gubaidulina의 'Porträtkonzert'에서 작품 'Quasi Hoquetus'를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독일 Elbland Philharmonie와 협연, 독일 Landeskapelle Eisenach와 두 차례 협연(Landestheater Eisenach, Hochschule für Musik Dresden Konzertsaal)을 통하여 현지 언론사인 Thüringisch Landeszeitung으로 부터 찬사를 받는 등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으며, Bernd Goetzke, Ignat Solzhenitsyn, Haus Marteau in Lichtenberg에서 Gilead Mishory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를 통하여 세계 유명 교수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학구적이고 다양한 음악적 소양을 넓혀 나갔다.
2016년 귀국 독주회(금호아트홀)를 시작으로 오혜림 피아노 독주회(세종체임버홀), 제주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제주대학교), 독일 St. Sevenrini zu Kirchwerder 초청 Klavier und Gesang Duo Konzert, 부암아트홀 초청 피아노 듀오 연주회, 제16회 PIANOMO 연주회 'Nationalism in Music'(이원아트홀), The Pianissimo 음악예술학회의 아렌스키 앙상블(세종체임버홀), 20-21세기 앙상블 Ⅱ(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세계음악순례 Ⅵ(세종체임버홀), 2017 영산아트홀 Spring Concert, 브람스 서거 120주년 추모음악회(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및 창작 피아노 심포니 Ⅱ(일신홀), 제18회 PIANOMO 연주회 'Mozart Music'(세실아트홀), 제2회 살롱음악회 (IPAC홀), 2019 이화 뮤직 페스티벌(이화여대 김영의홀), 제6회 독주 정기 연주회(영산양재홀), 나의 조국 3.1 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등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현재 국립 제주대학교,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강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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