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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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9-03-12 14:31 조회3,472회 댓글0건본문
Pianist 이상미
깨끗하고 선명한 선율, 정감 어리고 따스한 음색, 또한 강인한 터치와 에너지가 가득 담긴 확고한 열정과 불꽃같은 음악성을 소유한 연주자로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상미는 선화예고와 서울대학교를 우등 졸업한 후 도미하여, Boston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M.M)를,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유학시절에는 Assistant Lecturership 전액 장학금 획득을 비롯하여, 음악대학 성적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Pi Kappa Lambda와 미국 내 전체 대학에서 최우수 소수만이 선정되는 Honor Society인 Phi Kappa Phi를 동시에 수상하였다. 또한 International Student Outstanding Academic Achievement(외국인 우수학생상)와 음악대학 박사과정 최우수 졸업생상을 수상하며 학구적인 면모를 보여왔다.
음악춘추콩쿨, Ann and Aron Richmond 콩쿨 1위 입상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젊은이의 음악제, KBS FM 초청 우리들의 음악회, 전국 순회 실내악 연주 시리즈 등의 무대를 통해 일찍이 전문음악인으로서의 발판을 다져왔다. 또한 영국 London Piano Festival, 미국 MIT Killian Hall, Boston Tsai Performance Center, California의 Carmel Music Festival 초청 연주, LA 라디오 코리아주최 한인 음악회 초청 연주, Los Angeles Alfred Newman Auditorium, Jeanette MacDonald Hall, Arnold Schoenberg Hall 연주 등 미국 내에서의 수차례의 독주회와 Lecture Recital, Chamber 연주, Two Piano Duo 연주 등을 통하여 보다 원숙하고도 열정적인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였으며, USC에서 Adjunct Faculty를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써왔다.
귀국 후, 금호아트홀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의 수차례의 독주회, 양평문화회관 초청 연주회,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시리즈 연주, Duo 연주회(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포항문화예술회관), 해설이 있는 음악회, 선화 피아노 소사이어티 모차르트 페스티벌 연주회(나루아트센터), 21세기악회 정기연주회(영산아트홀), 청소년을 위한 여름 음악회(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예술의전당, 경기문화의전당), 정문규 미술관 초청 연주, 국회의사당 연주, KBS 음악실 등의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충주 문화예술회관, 홍천 문화예술회관, 문경 문화예술회관, 영도 문화예술회관, 안동 문화예술의전당, 안동 소천 권태호 음악관,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 등지에서의 지방연주 활동과, 베트남 국립음대 초청 현지 Recital 및 교수 음악회, 일본 Tokyo 신주쿠 연주홀 연주 등 해외 연주 활동도 활발히 지속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향, 목포시향, 서울 세종 필하모닉, 루마니아 Oradea 필하모닉, 체코 Janáček String Quartet, 루마니아 Oltenia 필하모닉, 우크라이나 Chernivtsi 필하모닉, 우크라이나 Bukovinian 필하모닉, APEC 필하모닉, 베세토 필하모닉, 아산 필하모닉, 앙상블 포럼21 등과의 협연 및 다양한 앙상블 연주를 통해 청중과 따뜻하게 교감하는 연주자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자로서도, 차세대 후학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선화예중·고, 계원예고, 덕원예고, 부산예중·고, 경북예고, 울산예고, 포항예고 등에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였으며, 베트남 국립음대 초청으로 현지에서 학생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민대 예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에서도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주는 특히 제자들과 함께 “동행”한다는 의미로, 2부를 제자들과의 앙상블 연주로 진행하여 차세대 연주자들과의 따스한 교감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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