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김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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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2-09-02 13:32 조회1,800회 댓글0건본문
Pianist 김예인
피아니스트 김예인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성적우수장학금과 한일재단 전액 장학금을 수혜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교 음악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Advanced Music Studies 과정을 수료하였고,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NEC)에서 강의 조교를 역임하며 장학생 및 우등생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신시내티 대학교 음악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 CCM) 박사과정(Doctoral of Musical Arts) 중 Graduate Assistant로 발탁되어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피아노 연주 전공 및 실내악 부전공을 학하였으며, 미국 작곡가 Charles Edward Ives의 Piano Sonata No. 2, “Concord, Mass., 1840-60”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김형배, 강교실, 임미원을, 국외에서는 Awadagin Pratt, Alexander Korsantia, Sergey Schepkin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예인은,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and Festival(IKIF), Seoul National University International Piano Academy, Summer Institute for Contemporary Performance Practice(SICPP), Entrepreneurial Musicianship Internship - Boston Ballet 등에 참가 및 연주하며 국제적 경험을 쌓았고, Boris Berman, Robert McDonald, Julian Martin, Akiko Ebi, Stephen Drury, Ian Hobson, Vinko Globokar, 백혜선 등 명교수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폭넓은 교육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해설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통해 데뷔한 그는, 미국 보스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현대음악 시리즈 I-II, 보스턴 조던홀에서 열린 에릭 사티 기념 연주회, 뉴잉글랜드 음악원 현대음악 앙상블 [NEC]Shivaree 정기연주회와 체임버 뮤직 갈라 콘서트, 현대음악 페스티벌 SICPP:Iditarod 등에 출연하였으며, 그 외에도 피츠버그, 신시내티, 이태리 Pietra Ligure, Pavia 등에서의 독주 및 실내악 공연을 통하여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또한, 분석적 연구와 연주 기획으로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나가며, 미국 신시내티에서의 렉처 리사이틀, <Robert Helps’ Three Hommages : Musical Analysis and Performance Practices>를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 후원의 <예인영의 이즘시리즈 I-V>와 경기문화재단 후원의 <러시아 음악 렉처 리사이틀>을 직접 제작하고 실연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0년 귀국 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경기아트센터, 티엘아이 아트센터, 반포심산아트홀 등에서의 공연을 통해 연주 활동을 재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의 개인 대표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 집에서의 한·미·중 국제교류 공연예술 포럼을 개최하였고, 또한 피아노 듀오 예인영의 현대음악 시리즈의 공동 연구 및 공연을 시행하여 예술의전당에서 5회에 걸친 현대음악콘서트 시리즈를 제작 및 실연에 참여하는 등 문화예술 콘텐츠의 실무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다.
김예인은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계원예술중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중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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