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은 프랑스 Boulogne-Billancourt 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전문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내딛었으며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졸업한 후 도불하여 프랑스 에꼴 노르말(É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바이올린 연주자 과정 졸업, 실내악 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고, 바이올린 콘서티스트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실내악 콘서티스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이후 프랑스 파리 고등국립음악원(CNSMDP)에서 바이올린 석사과정을 졸업, 프랑스 파리시립음악원(CRR de Paris)에서 오케스트라 콘서티스트 과정, 프랑스 파리고등국립음악원(CNSMDP)에서 연주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프랑스 UFAM 국제 콩쿨에서 만장일치로 1등을 수상하여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어 한국일보콩쿨, 국민일보·한세대콩쿨, 한전아츠풀콩쿨 현악부분 대상 및 전체대상, 구리시교향악단 콩쿨 대상 및 음악교육신문사상, 음악저널콩쿨 현악부문 전체대상, 프랑스 레오폴드 벨랑 국제콩쿨 현악부분 대상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였다.

 

천안시 청소년 교향악단 협연을 시작으로 헝가리 데브레첸 시립교향악단, 프랑스 마시 교향악단과의 협연, 오스트리아 국제 음악 페스티벌, 메시앙 페스티벌 초청연주(Festival Messiaen au pays de la Meije), 스페인 토로엘라 페스티벌 초청연주(Festival Torroella de Montgri), 프랑스 파리 콕토 홀(Salle Cortot), 플레옐 홀(Salle Pleyel), 샹젤리제 극장(Théâtre des Champs-Élysées), 파리필하모니홀(Philharmonie de Paris)에서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기량을 뽐내어 왔으며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수석단원역임, 파리고등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지휘 Vahan Mardirossian) 수석역임, 파리 시립음악원 오케스트라(지휘 Pierre-Michel Durand) 부악장 역임, 오라토리오 ‘La Vierge'(지휘 Patrick Fournillier) 악장역임,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지휘 Simon Rattle, Heinz Holliger, David Robertson) 수석역임, 앙상블 리에토 악장역임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현재 앙상블 '리에토' 리더, 앙상블 '유니송'과 앙상블 '위로' 멤버로 활동 중이며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사사 : 김원전, 정준수, 박지선, 임재홍, Cécile Casterede, Devy Erlih, Michael Hentz, Jeanne-Marie Conquer, Constantin Bogdanas, Luc Hery, Hae-Sun 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