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한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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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2-05-25 11:08 조회1,291회 댓글0건본문
Violist 한연숙
비올리스트 한연숙은 17세에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UdK Berlin)에서 Vordiplom과 Diplom을 취득하였고 재학 중에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Erasmus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교환장학생으로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다. 그 후에는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으며, 학업과 동시에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서 2년간 아카데미 단원으로 활동하며 Zubin Mehta, Christian Thielemann, Lorin Maazel 등 세계 최정상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졸업 후에는 독일 카셀 국립극장 계약 부수석 단원을 비롯,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 독일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보 비올리스트를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면모를 갖추어 나갔다.
뮌헨음대 재학시절 Villa Musica 장학재단, Odeonskonzert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며 실내악의 매력에 매료된 그녀는 다시 뮌헨 국립음대에 현악4중주 최고연주자과정에 입학하여 실내악주자의 자질을 갖추려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뮌헨 필하모니 아카데미 단원 시절 인연을 맺은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 Albrecht Rohde 교수의 Class Teaching Assistant로 활동하며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얻기도 하였다.
귀국 후에는 덕원예고, 경기예고, 경희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세종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오케스트라 수석, 앙상블 멤버로도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외에도 KCO(구 바로크합주단) 단원과 MOV 모브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한연숙은 Hartmut Rohde, Wolfgang Klos, Hariolf Schlichtig, Albrecht Rohde 교수를 사사하였고 한국에서는 이미경(전 KBS오케스트라 수석)을 사사하였으며 귀국 후에도 풍성한 교류를 통해 삶과 음악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과 가르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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