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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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2-09-13 15:58 조회1,295회 댓글0건본문
Soprano 김정민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하고 세련된 표현력으로 마음을 울리는 소프라노 김정민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과정 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고, 도미하며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올해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일찍이 제1회 The Rome International competition 일반부 최우수상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제20회 전국수리음악콩쿨 대학일반부 3위, 제6회 한음음악콩쿨 1위, 한국 영아티스트 콩쿨 1위, 제22회 국제학생콩쿨 2위, 제41회 난파전국음악콩쿨 3위등 유수 콩쿨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마련하였다.
특유의 색채감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페라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낸 그녀는 서울대학교 메르카바 싱어즈 오페라 <Don Giovanni>에서 ‘Donna Elvira’역, <Too Many Sopranos>에서 ‘Just jennette’역, 제29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오페라 <Die Zauberflöte>에서 주역 ‘Pamina’역, New England Conservatory 오페라 <Cendrillon>에서 ‘Noemi’역, <The Later Same Evening>에서 ‘Valentina’역, <Falstaff>에서 ‘Nannetta’역, 제31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오페라 Il Trittico의 ‘Suor Angelica’에서 주역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겨울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에 출연하여 클래식 음악을 보다 널리 알리는데 힘써왔고, 보스턴에서 주미대사관 주최 'Korean Art Songs' 연주회, 프라임 필하모닉, 청주시향 등 유명 교향악단과의 협연하는 등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협연자로서도 활발히 무대활동을 하였다. 또한 유명 피아니스트 'Dalton Baldwin'이 참여하는 프랑스 Académie Internationale d'Eté de Nice 선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유명 소프라노 Mariella Devia 마스터클래스와 유명 피아니스트 Warren Jones에게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는 등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국내에서 박미혜, 사무엘윤, 이병렬 교수를 국외에서 Lorraine Nubar을 사사한 소프라노 김정민은 현재 인천예술고등학교, 인천영재교육원에 출강하며 이번 독창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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