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운드와 풍부한 음악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효진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후 도미하여 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석사(M.M)와 전문연주자과정(G.P.D)을, University of Maryland에서 박사(D.M.A)를 취득했다.

 

Five Towns Music & Arts(NJ), Russell Wonderlic(D.C), IBLA World Competition(Italy), International Grieg Competition(Norway) Haydn 특별상 등에 입상하였으며, 피바디 음악원의 Lillian Gutmann Prize를 수상했다. 또한 볼티모어, 워싱턴 D.C, 버지니아, 클리블랜드, 뉴올리언스, 보스턴 등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초청 연주를 가졌으며, Salzburg Mozarteum Academy, Prague International Master Classes, Paris Summer Session 등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대가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2004년 귀국 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세라믹팔레스홀, 성남아트센터, 부암아트홀, 페리지홀, 모차르트홀, 백석아트홀, 서초아트홀 등에서 독주와 실내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이럴 땐 이런 음악>,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동문 음악회, 일본 Kwai사 초청 연주, 병원 초청 연주,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무용과의 콜라보 등 다양한 형식의 음악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5년 디지털 앨범 <Reminiscence Vol. 1>을 발매했으며, 상명대, 명지대, 건국대, 추계예대, 세종대, 중부대, 건국영재아카데미, 숙명여대 피아노 페다고지 대학원, 연세대 미래교육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