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한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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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1-12-07 16:13 조회1,776회 댓글0건본문
Pianist 한신애
풍부한 음악성과 섬세한 터치로 깊이 있는 연주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한신애는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노스 텍사스 주립대학(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반주전공 조교(TA) 및 하프시코드, 오르간을 부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제청소년예술음악콩쿨 전체대상, 중앙음악신문사콩쿨 전체대상 등 다수의 신문사 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2005년 5월 올해의 예체능부문 부산 학생상과 부산 교육감상을 수상하여 피아니스트로서의 재능과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는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산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였고, 추계예술대학교 ‘협주곡의 밤’, 추계예술대학교 콘서트 ‘여든여덟 조각의 꿈’ 에 출연하는 등 대학 재학 시절부터 다수의 무대에 올랐고, 제74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제3회 김해국제음악제 신인음악회(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신인 피아니스트로서 끊임없는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솔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추계예대 재학시절부터 성악, 기악, 작곡 반주자로 기반을 쌓아오면서 제1154회 MBC 목요음악회 단비올 남성 앙상블 연주회를 시작으로 여성중창단, 용소어린이합창단 반주자, 부산시립합창단 수석 단원으로 구성된 Rejoice 중창단의 반주자로 지역 병원, 학교 재능기부연주에 참여하는 등 반주자로서의 두각도 나타내었다. 미국 노스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스페셜 리사이틀 ‘Singer Showcase’ 연주를 비롯하여 노스 텍사스 주립대학교 콰이어 Concert Choir와 University Singers의 메인 반주자로 매년, 매학기 열리는 코랄페스트와 단독 연주 및 크리스마스 행사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귀국 후에는 노스 텍사스 대학교 음악대학 동문음악회에서 프랑스 음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김종균 작곡과 교수의 피아노 바이올린 트럼펫 트리오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페스티벌(Salzburg Mozarteum International Summer Academy)에서 Oliver Gardon 교수를 사사하여 Diploma를 수료 및 연주하였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임동혁, 줄리어드 교수 Margo Garrett, 이스트만 교수 Jean Barr, 오페라 코치 Darryl Cooper와 Dana Brown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하였으며, 미국 작곡가 Juliana Hall의 ‘Night Dances’ 곡을 연주하는 등 학구적인 면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UNT Opera 리허설 반주와 다수의 지휘자, 코치들과 수업 및 레슨에 참여하였고, UNT 성악 딕션 클래스 및 스튜디오, Oratorio 클래스, 지휘클래스의 반주자로, 성악뿐만 아니라 지휘, 기악 반주까지 다양하게 반주 레퍼토리를 늘려왔다. 텍사스 NATS 보컬 Competition 반주자로 다수 활동하면서 미국 중·고·대학교 Staff Pianist, UNT Teaching Assistant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한신애는 현재 한국음악협회,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및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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