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감각적인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라라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김포음악콩쿨 3위, 음악교육신문콩쿨 2회 연속 1위, 전국학생음악콩쿨 1위, Mars DOE 콩쿨 1위, Korea Pedagoji Pianist 콩쿨 1위, 유니버셜콩쿨 오케스트라부문 1위, 뉴서울필하모닉콩쿨 2위 등 다수 콩쿨에서 상위입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두각을 나타내었다.

 

라흐마니노프를 위한 두 대의 피아노 콘서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협연(영산아트홀), 부암동 살롱콘서트, 뉴바로크 앙상블 해설이 있는 연주회(KT체임버홀), 마리아칼라스홀 초청연주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해설음악회, 서울주교좌성당 초청 듀오 연주회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해오고 있다.

 

박혜성, 조재혁, Deflef Kaiser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이라라는 현재 뉴바로크 앙상블, 디 클라이네한트 듀오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