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심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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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0-04-01 15:04 조회2,023회 댓글0건본문
Cellist 심영섭
매력적인 소리와 섬세하고 풍부한 감각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첼리스트 심영섭은 뛰어난 테크닉과 정열적인 연주로 독일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재학 중 정명화 교수에게 발탁되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수석 입학하였으며, 졸업 또한 수석으로 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Hochschule München fuer Musik und Theater)에서 재학 내내 장학금을 수여 받으며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함으로써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첼리스트 심영섭은 어려서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한독브람스콩쿨 1위를 시작으로, 스트라드콩쿨 1위, 충남예고콩쿨 전체대상, TBC콩쿨 1위, 바로크합주단콩쿨 전체대상, 솔리스트 첼로앙상블콩쿨 전체대상, 코리아헤럴드음악콩쿨 1위, 이화경향콩쿨, 동아음악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Yamaha Music Foundation of Europe 콩쿨에서의 우승으로 장학금 수여와 동시에 함부르크에서 초청 독주회로 독일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Johann Andreas Stein Wettbewerb 콩쿨 등에 입상하며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금호 영재 독주회, 대관령국제음악제 라이징스타,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KNUA 첼로 시리즈 독주회 등 다양한 국내 무대에서 활동하였으며, 독일 Yehudi Menuhin 재단의 수석 장학생으로서 뮌헨을 기반으로 다수의 독주회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였고, Yamaha Music 유럽재단 주최 함부르크 독주회에 초청받아 성공적으로 독주회를 마치며 함부르크 신문 Hamburger Abendblatt에서 호평받았다. 그는 독주뿐만 아니라 연세 심포니에타, 충남필하모닉교향악단,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로크합주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 첼로 솔리스트 앙상블(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받아 협연하였으며, 해외에서는 Hochschule München fuer Musik und Theater(뮌헨국립음대)과 Orchester des Klinikums München에서 다수의 초청 협연을 하였다. 또한, Hochschule München fuer Musik und Theater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며 München Gasteig, Grosser Saal, Kleiner Saal, Hercules Saal, Rococo Saal 등에서 다수의 연주를 가졌으며, 뉘른베르크 주립오페라단의 첼리스트(아카데미)로도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정명화, 이강호, Helmar Stiehler, Julius Berger를 사사한 그는 현재 서울 솔리스트 첼로 소사이어티의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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