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재능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음악적 기량을 쌓아온 피아니스트 김민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도미하여 오벌린 음대(Oberlin Conservatory of Music) 학사(B.M.)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고, 메네스 음대(Mannes the New School for Music) 석사(M.M.)를 실기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한국일보콩쿨 3등을 시작으로 삼익콩쿨, 틴에이저콩쿨, 음연콩쿨에 입상, Arthur Dann International Competition 1등, Rudolf Serkin Competition 1등, John Elvin Piano Competition 1등, DSO Young Artist Competition 입상, Dean's Talent Award 수상, Graduate Assistantship Award 수상, MTNA International Competition 입상, International Young Artist Piano Competition 3등, Widema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Raymond S Morris Award 수상하며 그의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피아노 앙상블, Austria에서 Musik Seminar Concert, Oberlin Conservatory Dean's Showcase Concert, Danenberg Honors Recital, 챔버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 슈베르트 Song and lyrics Concert, Warner Concert hall, Kulas Recital, Unitarian-Universalist Congregation of Fairfax 초청연주, Gilmore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초청연주, Dean's fellowship Finale 초청연주, Extravaganza Grand Piano Concert, Steinway Hall Ensemble Series Concert, 뉴욕 Dorot Concert Hall 초청연주, Song Interpretation 콘서트, 쇼팽 200주년 기념 초청연주, 챔버(피아노 트리오) 리사이틀, Opera Excerpts 콘서트, 챔버 듀오(비올라&피아노) 리사이틀, New York에서 피아노 독주회, 리스트 200주년 기념 초청연주회, Upper West 챔버 리사이틀, 오벌린 동문음악회, 예무스 신년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주경력을 쌓아왔으며 Finney Chapel, Spain, New York,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일신홀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며 본인의 기량을 끊임없이 시험해 왔다.

 

밴 클라이번 콩쿨 페스티벌(TCU-Cliburn Intitute of Music), Gijon 페스티벌, 비엔나 뮤직 아카데미 등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Stephen Hough, Menahem Presseler, Claude Frank, Robert Macdonald, Yoheved Kaplinsky 등 여러 아티스트와 공부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 왔으며, 1년간의 오벌린 음대 스텝 반주자(Staff Accompanist) 활동, Marilyn Horne 마스터클래스에서 반주,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Michel Debost를 비롯하여 Milan Vitek, Daune Mahy, Marlene Rosen 교수 스튜디오 반주자, 그 외에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호른 등 다수의 연주자와의 리사이틀을 통해 반주자로서의 입지도 꾸준히 다져왔다.

 

최승혜, Haewon Song, Victor Rosenbaum을 사사한 그는 서울예술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대학원 및 예술영재교육원에서 강사를 역임한 후 현재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예무스 예술단체 회원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