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안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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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1-01-25 16:36 조회3,688회 댓글0건본문
Pianist 안소연
피아니스트 안소연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이스트만 음악대학(Eastman School of Music)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음악대학에 장학생 및 실기 우등생으로 입학하여 장학금을 받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과정 중 피아노 전공뿐 아니라 음악이론, 반주법, 재즈피아노를 부전공으로 취득하며 음악적 견해를 넓혔다.
뉴욕 차타콰에서 열리는 국제 피아노 콩쿨의 Chautauqua Faculty Merit 수상을 시작으로, Texas Stat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파이널리스트, American International Paderewski Piano Competition 파이널리스트, Carmel Music Society Piano Competition 파이널리스트, Fresno/Susan Torres Audition 2위, Norris Award 장학금 수상 등 본격적인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2019년 한미장학재단의 주요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연주와 학업의 후원을 받으며 미국 내 한국 학생들에게 한미장학재단을 알려왔다. 2017년 USC 피아노 콘체르토 콩쿨에서 우승하며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성공적으로 연주하며 캘리포니아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같은 해 참여했던 버지니아 웨어링(Virginia Waring) 국제 콩쿨에서 초청받아 몇 차례 독주회를 포함한 연주회를 지원받기도 하였다. 또한 콩쿨 측은 2019년 콘체르토부문의 반주자로 임용하면서 그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국외에서의 콩쿨 수상 및 초청 연주로써 플로리다, 뉴욕, 롱아일랜드, 캘리포니아, 피츠버그, 텍사스 주 등 미국 내 수많은 주에서 활발하게 연주하였으며, 2019년 Coachella Valley Repertory에서는 독주회 및 현대음악가의 연주를 초연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케스트라 및 협연자 오디션 등을 통해 USC 필하모닉, 라운드락 심포니 등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국내에서는 일찍이 학생음악콩쿨1위 및 서울시장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서울음악콩쿨, 학생음악협회콩쿨, 코리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전국음악콩쿨, 신예음악콩쿨, 한국피아노듀오협회콩쿨 등 여러 콩쿨에서 입상하며 초청연주 기회와 상금을 수여 받았다.
독주뿐 아니라 실내악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미국 LA에서 플루트와 클라리넷을 포함한 트리오 "KoWA"로 활동하였고, USC의 기악 및 성악 스튜디오 반주자로 활동하며 다른 악기와의 레퍼토리를 늘려 귀국 후 바이올린과의 듀오, 피아노 듀오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많은 연주 기회와 세계적으로 활동적인 피아니스트들과의 교류를 위하여 국내의 부암소사이어티를 비롯해 Chautauqua Music Festival, Atlantic Music Festival, Pianofest in Hamptons, Texas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San Juan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Rebecca Penneys Piano Festival 등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Rebecca Penneys, Ian Hobson, Christopher Harding, Julian Martin, Boris Slutsky, Yoshikazu Nagai, Jon Nakamatsu, 문용희 교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며 음악적 소양을 쌓았다. 또한 연주자로서뿐 아니라 학구적인 열정을 지닌 교육자로서 Music Teachers Association of California의 멤버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한국에서는 김영실, 김희균, 김형배 교수를, 미국에서는 Enrico Elisi, Stewart Gordon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안소연은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영산아트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대구 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서귀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라움 악기 박물관 콘서트홀, 미국 USF(University of South Florida) 현대음악제 참여 등을 포함해 연주가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피아노듀오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서경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를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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