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이현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로스톡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Rostock) 석사과정(Master of Musik)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일찍이 한미청소년음악콩쿨 2위를 수상하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그는 루마니아 국립 라디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신구대학교 초청 실내악 연주, 아르끼 뮤직소사이어티 실내악 연주를 비롯하여, 로스톡 국립음대 재학 중 Kammermusiksaal, Orgelsaal, Katharinensaal 등 다양한 클래스 연주회(Klassenabend)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앙상블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과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 Theater und Orchester Heidelberg 연수단원, 이화필하모닉, 한경Arte필하모닉, 뉴월드필하모닉(구 유라시안필하모닉), 성남시향, 세종챔버앙상블 객원단원으로 다양한 연주에 참여하며 오케스트라에 대한 열정을 키워 나갔다.

 

뿐만 아니라 솔리스트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던 그는 Euro Art Summer Music Festival(Leipzig), Festival Vielsaitig(Fuessen), Bratschenklang(Berlin) 참가, Probespieltraining von Bayerische Staatsoper를 수료하여 Thomas Selditz, Karin Wolf, Adrian Mustea 등 유수 비올리스트의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며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쌓아나갔다.

 

조상운, 성기선, 김선주, 방미경, Felix Schwartz를 사사한 비올리스트 이현영은 뮤직스토리 음악학원, 상도초등학교, 영파여자중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원주시향, 플레이어즈, 아르츠, 베하필하모닉 객원단원 및 헤르츠뮤직 신나는 예술여행 연주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뮤지컬, 음원녹음 등에도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