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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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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8-12-06 16:35 조회3,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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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김영진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음악적 표현력으로 청중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영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실기우수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Peabody Conservatory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MM)를 취득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DMA)를 피바디 음대 역사상 가장 최단 기간인 3년 만에 취득하였다. 박사학위 논문 [Isang Yun’s Creative Musical Bridges between East and West: 5 Stücke für Klavier, Interludium A für Klavier and Espace I for Cello and Piano]는 피바디 음대 Academic Faculty 교수들로부터 최우수 논문 중의 하나라는 호평을 들었으며, 박사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한 Lecture Recital에 참관한 Marian Hahn, Richard Giarusso, Brian Ganz, Andrew Talle 교수들로부터 “학구적이고 논리 정연한 강의와 심금을 울리는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연주”라는 찬사를 들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김영진은 소년한국일보콩쿨 은상, 조선일보콩쿨 2등, 음연피아노콩쿨 1등, 이화경향콩쿨 3등, 한국일보콩쿨 3등, 예원·예고실내악콩쿨 1등,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콩쿨 1등, 음악저널콩쿨 대상, 난파음악콩쿨 대상, 한국쇼팽피아노콩쿨 2등, 한국피아노학회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독일의 Darmstadt에서 열린 Jubilaumssaison Internationaler Klavier Audition 2등 및 청중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Public 상을 받았으며 미국의 Yale Gordon Piano Competition Finalist에 오르는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였다.
 
일찍이 다양한 연주 무대를 통해 유망주로 인정을 받았던 그는 1994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젊은이의 음악제>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디션에 합격하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시향과 협연을 하였으며, 1995년 월간 <피아노음악> 주최로 리틀 피아니스트 기획연주회에 출연하였으며, 1996년 예원학교 시절 재학생 대표로 예원학교 정기연주회에 출연하여 예원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1997년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으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1998년 동아일보 주최 신인 아티스트 초청 연주(한국프레스 센터), 2000년 한국피아노학회 우수신인 음악회 초청 연주, 서울대학교 재학생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연주 경험을 쌓았다. 2003년 금호문화재단 아티스트 오디션에 합격하여 금호아트홀 초청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독주회를 하였으며, 유림아트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예술관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 계속되어 미국 뉴욕의 New Paltz Summer Music Festival, 독일 Darmstadt Internationalen Meisterkurs와 체코 Prague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등에 참가하여 연주하였으며, 미국 Peabody Conservatory Miriam, A. Concert Hall, Goodwin Recital Hall, Griswold Hall 등에서 6차례의 박사 Recital(3회의 Solo Recital, Concerto Recital, Chamber Recital, Lecture Recital 포함)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치는 등 폭넓은 연주 무대를 통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6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하였고, 2009년 이원문화센터 주최 <아티스트 콘서트 초청 독주회>에 신예 연주자로 초청되어 독주회를 하였으며 이원문화센터 <앙코르 초청 독주회>를 하며 다양한 독주 무대를 가졌다.
 
피아니스트 김영진은 미국에서의 유학 생활을 끝마치고 2010년 귀국 후 201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였다. 이후에도 다양한 주제와 폭넓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는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2013년 <환상과 낭만> 독주회와 2014년 <Romantic Story> 독주회, 2016년 <서정과 열정> 독주회를 통해 “그윽한 낭만적 향기와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풍부한 음색, 학구적으로 음악을 분석하는 통찰력과 열정과 카리스마를 지닌 연주”라는 호평을 들었다. 2019년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회에서는 <슈만과 쇼팽의 감성이야기> 라는 부제로 “섬세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깊은 음악적 표현으로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독주회 외에도 2012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고려대학교 동문오케스트라 초청으로 고우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으며 2013년 <코리아타임즈 창간 63주년 기념 신춘음악회>에 신예 연주자로 초청되어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고, 2015년에는 고려대학교 동문오케스트라 재초청으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실내악 연주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여 2013년 평촌아트홀 초청 <그 남자의 초대> 실내악 연주,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연주 영상이 <예술 TV Arte 채널>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5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 M 정기연주회>와 2018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제62회 정기연주회>와 한국피아노학회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주최 <전남대학교 피아노 교수음악회>에서 연주하였다. 2019년 <제13회 한국음악교수협의회 정기연주회>와 영산양재홀 기획초청 <김효진·김영진 피아노 두오 리사이틀> 연주를 하였으며 2020년 <한국음악교수협의회 신년음악회> 연주 및 서초국제예술단 기획 <Beethoven 탄생 250주년 기념 32 피아노 소나타 릴레이 콘서트> YouTube 실시간 스트리밍 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여 폭넓은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상명대학교, 충남대학교, 안양대학교,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계원예고 강사를 역임한 김영진은 현재 상명대학교, 세종대학교 및 동대학원, 전남대학교에 출강하여 피아노 전공 실기뿐 아니라 피아노 문헌 강의를 담당하며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강의를 맡고 있는 동시에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2021년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열린 IC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Online Edition)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교육자로서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피아노학회, 한국음악교수협의회, 한국피아노듀오협회 회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연주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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