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새롬은 고양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Hanns Eisler Hochschule für Musik)에서 학사 및 석사(부전공 : 가곡반주)를 졸업하였다.

 

일찍이 Eroica콩쿨 1등, 서울기독음대콩쿨 2등, Maria Herrer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ternational Ibiza Piano Competition, Valtidon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Diplom 등 국내 유수 콩쿨에서 입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내었으며 Haus-Marteau, Cagliari, Montepulciano, Oberstdorfer Musiksommer Fest에 참가하였고, 아눌프 아님, 야콥 로이쉬너, 게오르그 자바, 베른 글렘져, 콘라드엘져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피아니스트들에게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를 통해 가르침을 받아 학구적이고 다양한 음악적 소양을 넓혀 나갔다.

 

고양예고 재학 시절 고양아람누리에서 오디션을 거쳐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황제를 협연하였고 Studiosaal과 KKS에서 정기적 연주, 베를린 Mendelssohn Remise 박물관에서 앙상블 및 솔로 다수연주, 베를린 시청, Olypiastdium 연주, Würth회사 초청 연주, 베를린 필하모니 악기박물관 독주회(Mittags Konzert), 한국문화관에서의 트리오 연주, Chopin Nacht 오프닝 연주(KKS)를 하였으며, Oberstdorf Masterclass Prof. Elser의 추천으로 오프닝 연주, 2018 송년음악회 파주 헤이리 커뮤니티 하우스 연주를 하였다. 또한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지휘자 Lahav Shani와 함께 현대곡 건반주자로 연주에 참여하였고 Stuttgart Kirche에서 클라리넷 트리오 리사이틀도 가지며 독주 및 실내악 활동을 통해 활발하고 폭넓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Susanne Grützmann, Brigitta Wollenweber, Wolfram Rieger, 김지현, 안옥경, 김미경을 사사한 최새롬은 2019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하여 연주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