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수정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 석사(Master) 및 Advanced Studie(CAS) 과정과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유학시절 DAAD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Matching fund DAAD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일찍이 국내에서는 안양대학교콩쿨 1위 및 장학콩쿨, 음악교육신문콩쿨, 대한민국콩쿨 등에서 입상하였고, 국외에서는 24th International Competition "Citta di Barletta", 12th International Competition "Luigi Zanuccoli", 12th International Competition "Citta di Padova", 1th International College of Arts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 Competition 등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영산아트홀에서 음악교육신문 초청 “우수신인 데뷔연주”, 영산그레이스홀 목요 초청 음악회, New Spring Concert, 바이올린, 첼로 트리오 앙상블 연주, 제24회 Piano Cantabile 숙명여자대학교 전혜수 교수 동문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본인의 기량을 펼쳤다.

 

독일 "Seiler 악기 300주년 기념" 페스티벌 연주 및 독주회(Saarbrücken), 비올라 클라리넷 트리오 앙상블 연주(프랑스 Wissembourg, 독일 Kalrsruhe Schloss Gottesaue Velte-saal, Fächerresidenz Karlsruhe), 비올라 듀오 연주(독일 Waldklinik Dobel, Kleine kirche, Karlsruhe Schloss Gottesaue Velte-saal, Fächerresidenz Karlsruhe, Klinik Falkenburg Bad Heerenalb), "Klavierabende"(독일 Freiburg Klavierhaus Lepthien, Trossingen Konzert-saal, Kulturzentrum Aixheim), 바이올린 플루트 트리오 앙상블 연주(독일 Trossingen Konzert-saal, Kleine Aula Trossingen), 두 대의 피아노 앙상블 연주(독일 Trossingen Konzert-saal, Kulturzentrum Aixheim), Klavierabend "B.a.c.h"(독일 Villingen Franziskaner Chorraum, Kulturzentrum Aixheim), 피아노 독주회(프랑스 Wissembourg, 독일 Karlsruhe Schloss Gottesaue Velte-saal, Waldklinik, Trossingen Konzert-saal, 이태리 Perugia-Sala Perugino)를 비롯하여 C.P.E Bach "Abschied vom Silbermannschen Clavier"(독일 Trossingen Konzert-saal) 녹음 작업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하여 본인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독일 예술계로부터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귀국 독주회(금호아트홀)를 시작으로 Rumanian Radio National Orchestra와 협연(루마니아), 체코 Brunensis Virtuosi 오케스트라와 협연(이탈리아, 지휘: Uri Segal, Gaddiel Dombrowner), 문화가 있는 날 'Herz Ensemble' 앙상블 연주(문경문화예술회관), 바이올린 및 플루트 독주회 반주(춘천문화예술회관, 강릉 명주예술마당)를 하였고, 독주회(금호아트홀), 평화음악회(한성백제박물관), 러시아 국립 퍼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27회 피아노 칸타빌레 연주(백석아트홀), 신수정 장현진 피아노 듀오 연주(베트남 International College of Arts), 세 차례의 전혜수와 함께하는 Piano Cantabile Festival 연주(삼익아트홀, 세라믹팔레스홀), 루마니아 피테슈티 필하모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34회 피아노 칸타빌레 음악회(백석아트홀)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Kristin Merscher, Yaroslav Pugach, Sontraud Speidel, Alain Jacquon, Clemens Rave, Lilya Zilberstein, Wolfgang Wagenhaeuser, Guido Heinke, Marian Lapsansky, Silvia Sbarciu, Pascal Nemirovski, Chun-Chieh Yeh, Daming Zhu, Sara Tal 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학문을 꾸준히 다져왔다.

 

국내에서 김영실, 김희옥, 윤영미, 김은희, 홍순미, 전혜수를 독일에서는 Olga Rissin-Morenova, Wolfgang Wagenhaeuser, Raluca Chifane-Wagenhaeuser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신수정은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백석대학교 콘서바토리, 인천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계원예술중·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