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선향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 후 도이하여 이태리 롯시니(G. Rossini)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재학당시 Giordani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Oberon 오케스트라와 유럽연합 Gioventu 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으로 Roma Caracalla 야외극장과 Fermo, S. Elpidio, Ascoli Piceno, S. Benedetto, Osimo, Köln, Essen 등 이탈리아와 독일을 오가며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Paganini 콩쿨 수상자인 Paolo Artina교수와 Tchaikovsky 콩쿨 수상자인 Dora Brachkova 교수를 사사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Roma, Fermo, Bergamo, Osimo, Teramo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연세대학교 재학 중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김자경오페라단 등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87년에는 임헌정교수가 지휘하는 푸르메알오케스트라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협연하였다. 그녀는 1993년 이태리 Solista & Orchestra 콩쿨과 Fermo 국제바이올린콩쿨 본선에 진출하였고 이태리 Forli시 주최 Saludecio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며 솔리스트로서의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1994년 이태리에서 디플로마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무대를 넓혀가며 Fermo시 주최 Duo 연주회, Osimo시 주최 Gounod의 추모음악회, Teramo Mozart Festival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영산아트홀, 페리지홀, 부암아트홀, 이원문화센터 등 서울과 성남, 광주, 나주 등지와 독일 Düsseldorf, Essen, Münster, 이태리 Nembro에서 20회가 넘는 독주회를 가졌고 KBS 광주라디오, MBC 여수방송, CBS 기독교방송 등 출연하여 연주하였다.

 

러시아 Saint-Petersburg 오케스트라, 폴란드 Wieniawski 오케스트라, 이태리 G. Verdi 오케스트라, 서울스트링앙상블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2009년에는 독일 Willich 시초청 시장취임식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2007년 중국 항저우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서울스트링앙상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신포니에타, 프라임오케스트라, 서울아카데미앙상블, 아르스노바앙상블, 율챔버오케스트라 등에서 수석단원 및 객원악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17년부터 전곡시리즈를 시작한 그녀는 E. Grieg 전곡에 이어 올해는 J. Brahms를, 내년에는 부산, 성남 등에서 L. v. Beethoven 전곡연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양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이화여대, 삼육대, 평택대, 대진대, 백석예대, 경복대, 계원예고 등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유나이티드문화재단 ICM앙상블, 서울이무지치챔버 등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숭실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외래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서울헤세드앙상블 수석단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녀는 1749년산 Johanes Baptista Guadanini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