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감성, 그리고 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최영미는 폭넓은 관객들과 만나며, 정상급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그는 동아음악콩쿨, KBS신인음악콩쿨, 세계일보콩쿨, 조선일보콩쿨, 부산음악콩쿨 등에 석권하며 서울예고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고(연호예술상 수상), 서울대학교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했다.(신수정, 문익주 사사)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Klaus Hellwig와 Matti Raekallio를 사사하며 베를린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 주립대(사우스밴드)에서 Alexander Toradze 문하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Artist Diploma 과정을 졸업했고, 귀국 후 서울대학교에서 단과대 전체수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Mendelssohn 국제콩쿨 대상, Pietro Argento 국제콩쿨 2위 등 유수의 국제콩쿨에 입상하였으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핀란드, 러시아, 미국,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의 주요 연주홀에서 초청독주회, 서울대학교음악대학오케스트라, KBS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청주시향, Ukraina Kiev Radio Symphony, Russia Havarovsk Symphony, Moldova National Symphony, Orchestra Filharmonica “Mihail Jora” di Bacau, 광명시립교향악단(예술채널 ARTE-TV 생중계), Rumania Banatul Timisoara Philharmonie, 고양예고오케스트라, Seoul Chamber Ensemble, Russia Vladivostok Symphony 등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과 수 십 여회 협연하였다. 또 Spain Tenerife 국제음악페스티벌, Rumania Timisoara 국립음대, 러시아 Omsk 국제음악제, NGL 겨울음악캠프, 툴뮤직 음악 캠프, 음연주최 제주국제음악제 등 국내 유수 음악제에 초청교수로 참여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어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였으며,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11시 콘서트에서 코리안심포니와 협연(그리그 협주곡)하였고,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 정기연주회 협연(프로코피에프 협주곡 3번), 서울 챔버앙상블과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협연, 청주시향과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협연, 베를린필하모니 초청독주회, 예술의전당 기획 <아비람 라이케르트와 피아노 듀오연주>, 올림푸스홀 초청독주회 <The Rainbow>, 미국 시카고 Myra Hess Foundation 초청독주회(WTMF 라디오 생중계), 진주국제음악제, 대한민국 예술원 초청연주, 독일 <Internationales Niestetaler Klavierfestival> 독주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닉 초청협연(베토벤 협주곡 5번 ‘황제’), 러시아 야쿠츠크 필하모닉 초청협연(모차르트 협주곡 20번) 등 활발한 연주 활동 중인 그는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