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우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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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2-12-05 17:43 조회1,834회 댓글0건본문
Pianist 우미혜
유연한 테크닉을 겸비한 탁월한 연주력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우미혜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이화 경향 콩쿨을 비롯하여 한국 쇼팽 콩쿨, 삼익 벡스타인 콩쿨,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쿨, 베토벤 콩쿨, 음연 콩쿨, 한국 독일 브람스 협회 콩쿨, 서울 필하모닉 콩쿨 등 다수의 국내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뮤직 페스티벌 초청 독주회,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피아노 페스티벌 초청 연주와 독주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풍부한 연주 경험을 쌓아가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유학 당시 Mozarteum의 Wiener Saal, Kleines Studio, Student Konzertsaal, Bösendorfersaal에서 수십 차례의 클래스 연주와 독주회를 가졌으며 Mirabell Concert in Salzburg에서는 상주 솔리스트로서 듀오연주와 독주를 통하여 끊임없이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빈 Yamaha Concert Hall, 이탈리아 베네디토 마르첼로 콘서바토리와 공동 음반을 발매하는 등 수많은 독주와 다양한 앙상블 무대를 통해 현지 언론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Sontraud Speidel, Aviram Reichert, Karl-Heinz Kammerling, Leonid Margarius, Oliver Gardon, Sorin Enachescu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갖추었다.
귀국 이후에는 구미국제음악제 음악감독이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피아니스트 김영호와 듀오 연주,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교수 Johannes Gmeinder와 듀오 연주, 한국피아노학회 그랜드 콘서트와 충청지부 정기연주회, 라트비아 건국 백주년 기념으로 열린 라트비아 대사관 하우스 콘서트 초청 연주, 엘림아트센터 선데이 콘서트, 10인의 피아노 솔리스트 칼라 콘서트, 마티네 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천안 예술의전당,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영산아트홀, 모차르트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윤주용홀 등을 비롯한 주요 무대를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 유영욱, 김영호, 김미경, 안미현을, 국외에서 Klaus Kaufmann, Andreas Groethuysen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우미혜는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포항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피아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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