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한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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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4-03-18 15:00 조회1,241회 댓글0건본문
Piano 한희준
피아니스트 한희준은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후 예원학교를 수석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실기우수자 졸업, 서울대학교에 실기우수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하였으며 서울대 재학 당시 실기수석자에게 부여하는 ‘오정주교수장학금’을 수혜받으며 우등졸업하였다. 이후 프랑스 음악의 거장 자크 루비에(Jacques Rouvier)에게 발탁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Mozarteum Universität Salzburg)에서 피아노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Musikhochschule Münster) 연주자과정, 라이프치히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Felix Mendelssohn Bartholdy” Leipzig)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 데트몰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현대음악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와 드레스덴 국립음대의 합작학위인 인터내셔널 현대음악 석사과정 또한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독일정부장학생(DAAD)과 지멘스(Siemens)재단장학생,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실기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그 기량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한희준은 신수정, 김대진, 문익주, 박종화, Jacques Rouvier, Arnulf von Arnim, Alfredo Perl, Gerald Fauth를 사사하였다.
국내에서 일찍이 동아음악콩쿨, 이화경향콩쿨, 해외파견콩쿨, 삼익콩쿨, 음연콩쿨, 수리콩쿨, 난파콩쿨, 성정콩쿨, 틴에이져콩쿨, 한국일보콩쿨, 인터내셔널콩쿨, 부암콩쿨 등 주요 콩쿨에서 대상, 1위 및 상위 입상을 하며 연주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스페인 “Marbell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미국 “Hilton Head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이탈리아 “Liszt Cent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프랑스 “Lyo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스페인 “Xabi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이탈리아 “Val Tidon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스페인 “Maria Canal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미국 “Missouri Southe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오스트리아 “Grand Virtous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독일 “Troisdorf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등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1위 및 입상하며 국제적으로도 피아니스트로서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경기도문화의전당, 모차르트홀, 부암아트홀 등 국내 주요홀에서 연주, 예원오케스트라(예원 실기수석),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이탈리아체르보챔버오케스트라(Cervo Chamber Orchestra) 등과 협연한 피아니스트 한희준은 독일(Saabrlicken, Bayreuth, Leipzig, Detmold, Dresden, Merchweiler, Puittlingen, Gehrden), 오스트리아(Vienna, Salzburg, Linz), 스페인(Marbella, San pedro)에서 수차례의 독주회, 헝가리 “Szeged Gellert” 페스티벌 초청 연주, 오스트리아 “Mozart Martinnen” 페스티벌 초청 연주, 오스트리아 Linz의 세계적인 홀인 Bruckerhaus의 초청 연주 등 유럽 등지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를 가지며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권위있는 국제 현대음악제인 “Dialoge” 페스티벌의 독주자로 초청되어 현대음악의 거장 Helmut Lachenmann과 협업, 연주를 성공리에 끝마쳤으며, ‘Mizuyuki’의 세계초연이 오스트리아 ORF 공영방송에서 특별방송되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와 동대학원, 가천대학교, 서울교대 음악영재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며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의 Teaching Assistant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한희준은 2023년 “예술의전당 30주년 전관기념 여름음악축제”의 솔로 독주자로 선정되어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하였다. 또한 남해 인터내셔날 뮤직 아카데미&페스티벌의 교수진으로 초청되었으며 독주와 더불어 실내악에 대한 큰 관심으로 앙상블 ‘L’odeur’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2024년 신인연주자의 등용문인 “음악저널 제34회 신인음악상”을 단독수상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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