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와카야마겡 와카야마시에서 출생한 이가키 히데유키는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KenichiAra, Masutaka Kanazawa, Takashi Yamazaki, Agonache George, Kanichi Kitano에게 사사받았다. 1984년 오사카 예술대학 예술학부 연주학과 피아노전공 졸업 후 동대학원 예술제작 피아노과 석사과정을 수료(예술석사 M.M.A.)하고 동대학원 후기 박사과정 예술제작 연구과 피아노 전공을 수료(예술박사 D.M.A)하였다.

 

오사카 예술대학 재학시절 다수의 학내·학외 리사이틀, 간사이 신인연주회, 와카야마 신인연주회 등에 출연한 그는 졸업 후 다수의 독주회를 열고 한국 및 일본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다수의 두오 리사이틀, 조인트 콘서트, 렉쳐 콘서트에 출연 하는 등 여러 연주회를 통해 관객 앞에 나섰다. 2000년 한국으로 이주하여 한세대학교 음악학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활동 무대를 한국으로 옮긴 이가키 히데유키는 한국에서도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수의 연주회와 일한문화교류 피아노 연주회, 와카야마시 주최 일한 우정기념 콘서트(일한 친선 와카야마현의원 의회 동맹주최), 한일친선연주회 등 양국친선교류를 위한 많은 콘서트에 초대되어 연주하였으며 이러한 다수의 연주 실황이 TV와 Radio에 보도되어 주목을 받았다.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면서도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였던 그는 2008년 한세대학교에서 감사장을 수여받고, 초빙교수로 취임하였으며,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에 초대교수로 취임하였다. 또한 한국의 저명한 콩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우승자와 고위입상자를 배출하고 있는 그는 20년 동안 매회 유니크한 연주회를 기획하여 14회의 제자연주회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 새만금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과 공연을 가졌다. 현재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과에 외국인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동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