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timore 신문에서 ‘탁월한 테크닉의 소유자이며, 아시아인의 기가 막힌 연주’ 라 호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이옥규는 예원,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대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하고 도미하여 Peabody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실기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전액장학으로 최연소 음악박사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난파음악콩쿨 피아노 1위 및 전체대상 외 한국일보, 음연 피아노콩쿨, 춘추콩쿨, 삼익 피아노콩쿨 등을 석권하여 실력을 입증하였고 해외 국제 콩쿠르에서도 활약하여 미국 Harrison L. Winter piano competition에서는 만장일치 1위, 중국 베이징 국제 피아노 콩쿨(BIMFA competition)에서 1위에 입상하였다.

그는 성남아트센터 개관 5주년 마티네 콘서트, 앱솔루트 클래식 챔버콘서트, 통영국제음악제 챔버콘서트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부암아트홀, 이원 문화재단 젊은 음악가 초청 음악회에서 Chopin Ballade 전곡, Chopin Etude Op.25 전곡과 Rachmaninoff Etude Op.33 전곡 등의 작품으로 독주회를 가져 완벽을 추구하는 음악가로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미국 Peabody Orchestra, 국내 Prime Orchestra와 협연하고 미국 Goodwin Hall과 Bowdoin Festival에서 연주하였다. 그는 초연 작품 연주에 힘써 2009년 Steve Reich의 ‘City Life’작품과, 2010년 Alban Berg Opera ‘Lulu’, 2012년 Lior Navok의 'Pinocchio' 연주팀에 참여하여 국내 초연하는 등 현대음악 연주 활동에도 열의를 가졌다. 또한 삼성의료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노원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재능나눔 콘서트를 열었으며 한국헝가리 수교 25주년 음악회,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가와이 초청 ‘Frenemy-Chopin & Liszt' 연주, 금호아트홀 슈만특집 앙상블 연주, 서울문화재단 창의예술교육전에서의 연주 등 수십여 차례의 독주와 앙상블 활동을 하며 역량있는 음악가로 자리매김하였다.

TIMF ensemble 프로젝트 단원과 리스트학회 총무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고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