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음색으로 호른이 가진 깊이를 끌어내는 호르니스트 임은진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Hochschule für Musik Freiburg im Braisgau에서 Master와 Advance를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우현콩쿨 일반부 호른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한국음악협회콩쿨 호른 대학부문 1위에 오르고, 디노치아니콩쿨 한국본선 관현악부문 3위, 동아음악콩쿨 호른부문 2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낸 임은진은 중앙금관앙상블과 협연하고, 중앙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무대 위에서 본인의 기량을 펼쳐내기 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ORSO Philharmonic(독일 Freiburg), Symphonischen Orchester Zürich(스위스 Zürich)에서 객원수석으로 연주하였으며, 귀국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충남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객원연주를 하고 다수의 훌륭한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으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독주뿐만 아니라 전문 오케스트라 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임은진은 유학시절 제 1, 2회 Mindelzeller Horntagen, 34. Internationale Musikalische Sommer-Akademie Lenk, 2013 Academie musicale de Villecroze에 참가 및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굳건하게 호르니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사사 : 권오성, 이광구, 소진선, Bruno Schne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