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테너 이상준은 총신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카운터테너 마스터클래스를 수회 수료(사사 : 박혜순소장 - 현 한국카운터테너 연구소장)하였다. 상명대학교 성악과 3학년으로 학사편입하여 졸업(사사 : 박나연 교수)한 후 도독,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세계 최정상 바로크 소프라노 Maria Cristina Kiehr 교수에게 사사, 성악전문연주자과정(Künstlerische Ausbildung Diplom)을 졸업하였다. 그 후 독일 안톤루빈슈타인 국제음악아카데미에서 러시아 최초의 카운터테너 Aron Proujanski 교수에게 사사, 성악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또한 독일 에쎈 폴크방 예술종합대학교에서 중세음악의 대가 Stefan Klöckner, Maria Jonas, Dominik Schneider 교수 등에게 사사, 중세음악석사과정 성악전공(Master, Vokaler Schwerfunkt)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에는 서울 코러스센터에서 주최하고 한국합창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제1회 합창지휘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수료하였다.

 

주요 경력으로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제3회 한국카운터테너 정기연주회 출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미동맹 50주년 기념 우호와 동맹의 밤 초청공연,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03 Ebenezer Concert 특별출연, 문화일보홀에서 Music Space 21-2004 festival. Music Box I - 한국카운터테너협회 초청공연 출연, 프랑스 Menerbes 바흐 페스티벌 초청연주 - 모테트 BWV 225-227-229-230 합창솔로, 독일 Trossingen 시청 연주회, 독일 Essen Alte 교회 초청연주, 독일 Donaueschingen 성 마리엔 교회에서 F.I. Tuma의 Messe in C 솔리스트, 독일 Donaueschingen 성 요한 교구에서 W.A. Mozart의 Messe in C Dur KV 257 솔리스트, 독일 Bad Dürrheim, 카톨릭 사제관 성 요한 교회에서 W.A. Mozart의 Messe in C Dur KV 258 솔리스트, 독일 Bräunlingen 시교회에서 V.Rathgeber의 Missa sanctorum apostulorum Op. 19,1 솔리스트, 독일 Wuppertal-Barmen 교회에서 C. Saint-Saëns의 Oratorio de Noël Op. 12 솔리스트, 독일 Dormagen 루카스 교회에서 C. Saint-Saëns의 Oratorio de Noël Op. 12 솔리스트, 독일 Duisburg-Duissern 루터 교회 A. Vivaldi의 Gloria in D-Dur 소프라노 솔리스트, 독일 Essen-Werden 성 루시우스 교회에서 In hymnis et canticis 솔리스트, 독일 Essen-Werden 성 루시우스 교회에서 O Virtus Sapientiae 솔리스트, 독일 Essen-Werden 성 루시우스 교회에서 In hymnis et canticis 솔리스트, 독일 Essen-Werden 성 루시우스 교회에서 De Martyribus "...im Sehnen nach Gott..." 솔리스트, 독일 Essen-Werden 중세음악연주 Dum Pater familias 솔리스트, 독일 국제오르겔페스티벌-Grafrather Orgelsommer 초청 Solingen-Grafrath 수도원성당에서 앙상블 Il Giardinetto del Paradiso와 Cantate jubilate 콘서트 솔리스트 협연, 독일 고음악 앙상블 Amor Dormiglione 솔리스트로서 독일고음악협회 주관 연주(Wuppertal Gitarrenzentrum, Remscheid-Lennep Girarrenzentrum), Wuppertal KHG 필리핀태풍희생자를 위한 음악회, Solingen 성탄음악회, Duisburg-Duissern 루터 교회 성금요일 음악회 연주, Gelsenkirchen 성십자가교회 Tür auf 음악회, Gelsenkirchen 유라시아 문화협회 음악회, Remscheid-Lüttringhausen Tannenhof 개신교재단 연주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독일 Trossingen에서 오페라 한 여름밤의 꿈, 오페레타 박쥐, Banditenstreich 각각 주역으로 데뷔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5 올해초 귀국 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제18회 2015 춘천국제고음악제 라이징스타 듀오콘서트(with 쳄발리스트 황은아),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제1회 전국시청각장애학생 가창 및 무용대회 & 장애인-비장애인 공감콘서트 솔로 출연, 명동대성당에서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음악회 솔리스트, 남양주시 다산생태공원에서 “일어나 비추어라 – 다산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을 위한 음악회 2015”, 순교성지 새남터기념성당 초청 연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우리 동네 체임버 콘서트 솔로 출연 등 많은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유럽과 국내 수많은 무대에서 본인의 기량을 펼쳐온 카운터테너 이상준은 현재 "프로젝트 쉐익스피어팀"을 구성하여 류트연주자 고종대, 배우 안경희씨와 함께 활동 중이며, 9월 13일 북촌뮤직페스티벌 2015 - 아라리오뮤지엄에서 연주예정이다. 또한 9월 3-6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2015 홍보대사로서 활동 중이며, 현 한국카운터테너연구소 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