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 “다양한 음악성을 갖춘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장근은 경원대학교(현 가천대)를 실기 수석 장학생으로 졸업 한 후 도독하여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Master)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국내에서 전주국제콩쿨 2위, 음악저널콩쿨 등에서 입상하였고 경원필하모니, 리히트캄머오케스트라, 하나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우수한 연주로 뛰어난 자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성남아트센터, 독일 Germanisch Museum, Partika-Saal, St.Martha Kirche, Nürnberg Kammermusik Saal, Heilig-GeistSaal, Teatro Comunale Luciano Pavarotti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연주로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2012-2014년까지 Nürnberg Symphoniker 제1바이올린 단원으로 활동하며 독일 내 순회연주와 오스트리아, 이태리 등 유럽 순회연주를 통해 단원들 간의 호흡과 조화로운 앙상블을 위한 음악적 테크닉을 구축해왔다. 이 밖에도 Prof. Gerhard Schulz, Prof. Gorjan Kosuta, Prof. Christiane Edinge 마스터클래스와 Haus Marteu Meisterkurs에 참가하여 연주하였으며, 귀국 후 다수의 솔로 연주 및 실내악 연주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장근은 김광군, 김종철, 양희정, Prof. Ulf Klausenitzer를 사사하였고, 현재 금천교향악단 수석, 앙상블 ‘APS’, ‘Sonus’, ‘Ensemble AMICUS’, ‘Licht Kammer Ensemble’ 단원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