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이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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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5-06-23 14:02 조회3,553회 댓글0건본문
피아니스트 이강희
“뛰어난 테크닉과 해석력, 그리고 폭 넓은 표현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 피아니스트 이강희는 서울예고, 서울음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고 뉴저지 주립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이어 독일에서 개인 사사와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적 깊이를 추구하였다.
국내에서 음악춘추콩쿨, 삼익콩쿨, 음협콩쿨 등에 입상한 바 있고 유학 시절 토론토와 뉴욕, 이태리 Ibla에서 열린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였으며 뉴욕 Concert Artists Guild 와 로마 콩쿨에서는 Semifinalist에 오르기도 하였다.
유학 시절 뉴욕 Carnegie Weill Hall 독주회를 포함, 뉴저지 Princeton, New Brunswick, 스페인 Tenerife, 독일 Mainz, Wiesbaden, Hildesheim 등지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뉴욕과 독일 Mülacker 등지에서 실내악을 연주하였으며 그 밖에 반주자로서, 렉춰 리사이틀 연주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 외에도 Rome Festival, Goslarer Klaviertage, Salzburg Fesvital 등을 비롯한 다수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 바 있다.
이성균, 김승희, 정정자, S. Mikowsky, D. A. Feder, P. Hoffmann을 사사하였고 여러 마스터클래스에서 Emanuel Ax, T. Lettvin, J. Rowenthal, R. Scherman, S. Starr와 같은 훌륭한 음악가들을 사사함으로써 음악의 폭을 한층 넓힌 피아니스트이다.
2003년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진 이래 이원문화센터, 예술의 전당, 세종체임버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음악 기행 시리즈와 장르별 음악 시리즈로 연주회를 열었고 부암아트홀, 영산아트홀, 우인아트홀이 주최하는 음악회 시리즈에 출연하였으며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정기연주회 등에도 출연하였다. 이강희ㆍ정지강 두오 연주회, 첼로 독주회 반주, North Czech Philharmony Teplice(프라하 스메타나 홀)ㆍ서울 스트링 앙상블(영산아트홀)과의 협연 등 독주는 물론 반주, 실내악, 협연에 걸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근래에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자신만의 편곡 작품, 음악과 인문학을 융합시킨 특강을 통해서 더욱 청중과 다양하게 만나는 기회를 모색하며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덕원예고 전임으로 재직한 바 있고 침례신학대, 추계예술대,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 서울예고에 출강하였으며 한국피아노학회-연주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로서 후진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피아노 앙상블 “룩스” 리더이자 한국피아노학회ㆍ피아노두오학회ㆍ피아노교수법학회ㆍ앙상블 예무스 회원으로도 활동하면서 학구적이자 열정적인 음악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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