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감수성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마음을 울리는 피아니스트 정영선은 예원학교와 서울 예술고등학교(육성회장상)를 각각 실기우수 및 성적우수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수시 입학하여 실기수석 졸업 및 우등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석사학위(Master of Music)를 우등으로 취득하고, 전문연주자과정(Graduate Diploma)을 졸업하였으며, Boston University의 박사과정(DMA)을 전액 장학생(Dean’s Scholarship)으로 입학하여 공부하였다.

 

일찍이 난파음악콩쿨 최우수상, 음연콩쿨 2위, 틴에이저콩쿨 2년 연속 대상, 한국주니어쇼팽콩쿨 3위, 숙명음악콩쿨 대상, 삼익피아노콩쿨 은상, 국민일보 한세대 콩쿨 1위, International Chopin Piano Competition in ASIA 1위 없는 2위, JM 데뷔시리즈 오디션 합격 등 유수 콩쿨에서 입상한 그녀는 우수한 수상경력과 함께 다양한 연주 활동에도 매진해 오고 있다. 피아니스트 정영선은 젊은이의 음악제 3회 출연,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Lazar Berman Master Class, Klaus Hellwig Master Class, Dang Thai Son Master Class에 참가 및 연주하며 더욱 더 탄탄한 본인만의 음악세계를 다져왔으며, 음연 여름 음악 캠프 Opening Concert에 초청되어 연주하고, 금호아트홀에서의 JM 데뷔시리즈 독주회, Boston New England Conservatory Williams Hall 및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독주회, 코리안 심포니, 불가리아 Shumen State Phiㅣharmonic Orchestra, 수원 시립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다수의 연주회를 통하여 연주가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최근 Trio Lunaris(violin 심보라미, cello 강서영)를 결성하여 2016년 2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의 앙상블 연주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연주 경험을 통해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영선은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서경대학교, 셰종대학교 콘서바토리,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에 출강하며 또 다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