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박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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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4-12-24 11:40 조회4,054회 댓글0건본문
피아니스트 박종화
“학구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정서적 표현으로 가득찬 연주” (음악저널)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장르탐구 시리즈 - 수려한 테크닉의 비르투오조, 명쾌한 작품해석, 그리고 로맨티시즘의 실현” (AYAF 소개글)
빈틈없는 작품해석과 다채로운 음색의 향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2010년 귀국독주회부터 8회째를 맞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장르탐구 시리즈’ 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신진예술가 피아노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4회의 독주회 전액을 지원받아 우수 사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는 피아니스트로서 사랑나눔 위캔, 국제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의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독주회의 수익금 전부를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예원학교, 서울예고(수석)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수석으로 졸업 후 도미하였다. 미국 이스트만 음대를 피아노연주 및 문헌 석사를 취득 (전액장학생)에 이어, 박사학위 (실기수석 입학, 전액장학생)를 음악이론 교수법과 반주 및 실내악을 부전공으로 더하여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 성적우수 우등장학금(전액)을 비롯하여,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선정하는 재미우수학생장학금, Kathleen Finucane Strokosh Scholarship, Avis D. Vaugan Scholarship, Professional Development Fund, Janet & William Schwartz Scholarship Award등을 수상하였다.
교수법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이미 대학재학 시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음악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유학 후에도 제 24회 Augustana Piano Teacher Workshop에 참가하여 공부하였고, 이어 박사과정에서 음악이론과 피아노 교수법을 선택하여 부전공을 마쳤다. 박사과정 동안 이스트만 음대에서 피아노 부전공 개인지도 담당 강사로 있으면서 매 학기 20명의 학생을 맡아 지도하고 매 학기 Class Recital을 개최하였으며, 2008년에는 Blue Lake Fine Arts Camp에 피아노과 지도교수로 초청되어 피아노, 음악이론 등을 지도하고 Masterclass를 개최하였다. 귀국 후에는 사)사랑나눔 위캔 Summer Music Camp <Share Love> 피아노과 지도교수를 역임하고, 2013년부터 국제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피아노 전공 지도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3년 8월 12일 KBS 2TV '사랑의 가족‘에 인터뷰 방송,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 TV 인터뷰)
음연 여름 음악 축제, Casual Classic Winter Music Festival, Academy of Moulin de Ande, Yamaha Artists Series presentation,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and Festival, Pianofest at Hampton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Claude Frank, Paul Schenly, Alexander Braginsky, Martin Canin, Oxana Yablonskaya, Paul Barnes, Malcom Bilson, Phillip Kawin, Rudolf Meister, Magdalena Baczewska, Matti Raekalio, Bradford Gowen, Yuan Sheng, Alexander Kobrin, 변화경, 문용희, 백혜선 등의 명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하였다.
국내에서는 음연 콩쿨 1위, 한국 피아노 학회 콩쿨 1위, 한-독 브람스 협회 콩쿨 1위 및 브람스 특별상, 틴에이져 콩쿨 2위, 삼익 콩쿨 2위(1위 없음), 전국 Korean Philharmonic 콩쿨 1위, 전국 청소년 실내악 콩쿨 3위, 해외에서는 10회 Biennial Los Angeles International Liszt Concerto Competition 1위, 10회 Biennial Augustana-Le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제 45회 Five-town International Young Artist Competition 1위, Eastman Concerto Competition 우승, Bradshaw & Buo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대상, 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du Moulin d’Ande 3위(2위 없음), Music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 (MTNA) NY state competition 2위, Korean International Music Foundation Competition Joyce Dutka Arts Foundatio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등 미국과 유럽의 콩쿨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젊은이의 음악제, 서울대학교 금요 라이브러리 독주회, 음악저널 주최 Virtuoso concert, 금호 영 아티스트 독주회, 영산아트홀 주최 젊은 피아니스트 초청 연주 독주회, Bradshaw and Buono Foundation 주최 Carnegie Weill Hall 데뷔 연주회, Eastman Philharmonia 정기연주회 협연, Lecture Recital ‘Metamorphosis- Liszt's Reminiscences of Don Juan, S. 413’ 등 독주회 및 협연을 가져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서울대학교 추계 연주회, Women in Music Festival 초청 “Exotic Influences,” 이스트만 음대 피아노과 리사이틀, LA Liszt 국제콩쿨 우승자 연주회, 부천문화재단 초청 ‘소나티네 콘서트,’ '콘서트로 만나는 피아노 명곡집,' 한국피아노학회 20회 정기연주회, 2010-2013년 순천대학교 피아노학과 교수음악회, 율동생태학습원 그린마루공원 기금마련 음악회, 창악회 54주년 기념연주, 2013 서울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 제 3회 DMZ 국제 음악제 프린지 음악회, 이어 4회 DMZ 음악제에 다시 초청되어 찾아가는 음악회 시리즈 기획연주 등에도 활발히 출연하였다.
반주 및 실내악에 대한 관심으로, 석사과정부터 Eastman 음대 Department Accompanist로 활동하며 다양한 악기와 성악 독주회 반주를 거쳤다. 이어 박사과정에서는 부전공을 획득하며 다수의 Chamber recital를 가졌고, Eastman 음대에서 선발하는 Eastman Chamber Music Society에 선발되어 피아니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또한, Eastman 음대의 Eastman Symphony, Eastman Wind Ensemble 등의 오케스트라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 최유진 바이올린 독주회, 이화영 바이올린 독주회, 김현지 바이올린 독주회를 반주하였고, 2012년에는 서울대학교 ‘프랑스 가곡 연주회’와 ‘영미 가곡 연주회’에서 반주하였다. 2014년에는 그동안 축적된 성악반주의 경험을 보여주며 앙상블 오푸스의 초청으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바리톤 김재일과 함께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전곡 연주하였다.
2013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신진예술가로 구성된 AYAF Ensemble의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AYAF 앙상블 정기연주회, ‘AYAF와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전국순회연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나눔 실천사업: 재능기부 렉쳐 콘서트 “동화 음악회,” AYAF 앙상블 Collaboration Op. 3 - ‘춤,’ 올림푸스홀 기획공연 실내악의 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제 1회 AYAF 페스티벌 ‘스토리텔링 콘서트 讀DO' 등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피아니스트 박근지와 듀오 그룹 ’2Pianists'를 결성하여, 2014년 2월 금호아트홀에서 협주곡으로 창단연주회를 가졌으며 차기 공연을 앞두고 있다. 5월에는 'All that French Dance'라는 주제로 피아니스트 최윤숙과 연주하였고, 7월에는 AYAF 앙상블과 서울미술관이 주최하는 ‘음악, 백자를 빚다’ 시리즈에서 작곡가 한경진의 곡 ‘항아리, 그 안의 달’를 세계초연하였고, 작곡가 이재홍의 ‘Patterns for Piano'를 한국초연하였다. 9월에는 AYAF 정기연주회 ’談‘에서 연주하였고, 10월 3일 진주국제음악제 프리콘서트에 초청받아 듀오와 실내악을 연주했으며, 10월 2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 전국 공연장 습격작전의 고창 공연을 피아니스트 이재완과 결성한 듀오 ‘Mon Ami(좋은 친구들)’로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하였다. 이어 계속되는 실내악 연주는 2015년과 2016년에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저술활동도 활발하여 2012년부터 The Piano (피아노음악)에 ‘국제콩쿠르 도전, 음대교수 10명이 추천하는 준비 곡 시리즈,’ ‘지상공개레슨’에 집필하였고, International Piano (인터내셔널 피아노)의 ‘판타지 특집’에 기고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이미 대학 시절부터 다양한 현대곡을 세계초연하였는데, 1999년 동아음악콩쿠르 작곡부문 본선에서 작곡가 한경진의 Marrimac River를 암보연주하였고, 우승과 더불어 작곡가에게서 곡을 헌정 받았다. 이후 2001, 그의 곡 Piano Trio를 졸업연주회에서 초연하였다. 2003년에는 작곡가 류재준의 Sonata for Alto saxophone and piano를 색소폰 연주자 손진과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초연하였다. 2008년 작곡가 Sarana Chou의 오페라 Flight의 세계초연에 연주하였고, 2009년에는 미국 작곡가 Emma Lou Diemer의 Encore for Piano를 Kilbourn Hall에서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에는 2012년 유도원의 Synthesis for Two Piano를 연주하였으며, 2014년에는 작곡가 신만식에게 Piano Sonata를 위촉, 헌정 받아 세계초연하였다. 이어 2014년 7월에 작곡가 한경진의 곡 ‘항아리, 그 안의 달’를 세계초연하였고, 작곡가 이재홍의 Patterns for Piano를 한국초연하였다.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인천예고, 안양예고, 고양예고, LG생활건강 뮤직 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예원/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에 출강하며 AYAF Ensemble, 2Pianists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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