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레퍼토리를 통해 즐거운 음악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임수연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메네스 음대 석사 졸업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국내 클래식계의 재원이다.

 

계원예고 오케스트라, 숙명여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영산양재홀 영 아티스트 콘서트 연주, 국민일보 실내악 콩쿨 전체 대상, 음악저널 콩쿨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3위에 오르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그는 키리시마 국제음악제, 유로아트 뮤직페스티벌, 통영 국제음악제에 전액 장학생으로 초청받으며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Tsuyoshi Tsutusmi, 양성원, 정명화, Antonio Lysy, Andre Diaz, Ronald Thomas, Orion string Quartet의 Todd Philips, Daniel Philips, Steve Tenenbaum에게 실내악 코치 및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며 음악적 시야를 넓혔으며, 뉴욕에서 유학 당시 Carnegie hall, Lincoln Center의 Alice Tully hall, Mannes Concert hall, Goldmark hall, Symphony Space 등의 다양한 홀에서 다수의 리사이틀 및 실내악 연주를 하며 폭 넓은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국내외 최고의 첼리스트인 박경옥, 김호정, Fred Sherry, 채희철을 사사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통해 더욱더 정진하고 있으며 뉴욕 메네스 음대 유학시절 결성한 클라리넷 트리오인 Suo Trio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연주하며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