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혜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연세대 음대를 졸업 후 도독하여 Hannover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nstlerische Ausbildung Diplom)과 Saarland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 Klasse)를 졸업하였다.

 

서울예고 재학 시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쿨 금상수상을 시작으로 독일 Walter Gieseking 콩쿨 피아노 부문 우승, 독일 Manheim 실내악 콩쿨 피아노, 바이올린 듀오 부문 2등, 이태리 Sulmona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Diplom 입상하였고, 독일 정부로부터 DAAD 장학금 수상 및 기념 독주회를 갖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유학시 Lazar Berman, Claude Helfer, Bernd Glemser, Peter Loggenkampf, Tomas Duis, Jorgy Sebok 등 수많은 교수의 매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고, 독일 Saarland주 라디오 방송국 연주녹음, 자르브뤼켄 HMT 오케스트라와 협연, 뭔헨 Gesteig홀, 하노버 음대 실내악홀, 자르브뤼켄 Gustav-Adolf Haus와 Klarenthal 교회에서의 독주회 등 많은 연주회를 가졌다.

 

2001년 귀국 후에는 금호문화재단 초청 독주회와 프랑스 음악연구회, 한국 리스트연구회, 쇼팽협회, 통영국제음악제, 한국피아노 듀오협회, 부암아트홀 초청연주회, 연세대음대 동문연주회, 하노버음대 동문연주회, 백석예술대학교 교수연주회 등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현대음악, 독창회반주, 청소년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혜영은 독일 Saarland국립음대, 연세대, 숙명여대, 동덕여대, 서울신대, 국민대, 명지대, 명지대 대학원, 추계예대, 경원대, 서울대 공개강좌, 숭실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프랑스 음악연구회, 앙상블 Lux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 리스트 협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백석 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대학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