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감수성으로 작품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은영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4년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주립음대에서 아티스트 디플롬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박사과정 중인 그녀는 19세기 벨칸토 바이올린 스타일에 대한 논문 연구 중에 있다. 일찍이 서울장학콩쿨과 삼육대학콩쿨에서 입상한 그녀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서울 유니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오스트리아 유학 기간 동안 Soloist로서 오스트리아 남부를 비롯 이탈리아 순회공연으로 다양한 연주의 경험을 쌓았으며 오스트리아 빈 마스터클래스(사사: Thomas Christian)와 St. Paul music course, Culture Summer Imst, 슬로베니아 Bled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참가 및 연주하였다. University of Cincinnati 재학 당시 현대음악앙상블 Cafe Momus에서 Solo연주 및 Tokyo Quartet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하는 등 챔버음악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은영은 신시내티에서 Lee Fiser에게 챔버를 사사하였으며, 방미영, 유병혜, 권희원, 김회진, 김영목, 서세원, Gabriel Pegis, Piotr Milewski를 사사하였다
그는 현재 인천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피르커 앙상블, 아로파 앙상블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