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청중과 소통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영미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 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우등졸업(Academic Honors)으로 석사학위(M.M)를 취득하고, 노스텍사스대학교(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피아노 연주 전공(Piano Performance)과 반주 부전공(Accompanying in Vocal Music)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박사 학위 기간 중에는 Teaching Fellowship에 발탁되어 학생들을 지도함과 동시에, UNT Piano Department Scholarship, Toulouse School of Graduate Studies Academic Achievement Scholarship, Dean’s Camerata Scholarship 등 각종 장학금을 수혜 받았으며, 여러 차례에 이르는 독주회를 비롯하여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 클라리넷 트리오 연주회, 피아노 듀오 연주회 등 실내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Southeastern Oklahoma State University에서 주최하는 Steger International Artist Series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Martin Canin, Victor Rosenbaum, Randall Hodgkins, Ian Hobson, Madeleine Forte, Timothy Hester 등 유럽과 미국의 유수 피아니스트들의 Master Class에 참가 및 연주하여 음악적 기량을 닦아왔다.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체르니협회 정기연주회, UNT 피아니스트 듀오 연주회, 한국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 노스텍사스대학교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 연주회, 어울림챔버 정기연주회, 한국음악교수협의회 정기연주회, 임미아·서영미 듀오 연주회, 정음회 정기연주회, 영산아트홀 초청 기획 Music Festival Series, 앙상블 일구삼 정기연주회,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김현경·서영미 듀오 연주회, Bostonic Ensemble 창단연주회, 이화여대 피아노 교수학과 교수음악회, 이화여대 뮤직 페스티벌,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정기연주회, 한국·헝가리 수교 25주년 & 한국리스트협회 창단 15주년 기념연주회, 클래식 앙상블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연주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한국체르니협회오케스트라, 세종필하모니오케스트라, 어울림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수학했던 미국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독일 베를린, 헝가리 부다페스트, 일본 하마마치 등 다양한 국제무대의 초청 연주를 통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1월 피아니스트 서영미와 이화 브릴란테 앙상블이 함께하는 BRAVO! 2018!(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3월 KAWAI 초청연주회 “아르콘서트”(코스모스홀), 7월 Steinway 165th Anniversary 기념 2018 초청연주회 시리즈 “The Sonority”(코스모스홀), 8월 수요브런치 콘서트(프라움 악기박물관)에서 연주했으며, 앞으로는 11월 클래식앙상블 정기연주회 “발레와 함께 하는 음악이야기”(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극장), 한국 피아노 재능기부협회가 마련한 교수음악회(코스모스홀), New England Conservatory 동문 음악회(예술의전당), 12월 한국 피아노 재능기부협회가 마련한 송년음악회(영산아트홀) 등의 연주가 계획되어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객원조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숭실대학교 외래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화브릴란테앙상블 고문, 한국리스트협회 이사, 클래식앙상블 이사, 한국피아노학회 학술분과 연구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