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은정은, 객원교수로 재직 중인 중국 대동대 및 국민대, 단국대, 동덕여대, KC대, 예원학교, 계원예중·고, 서울예고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헌신적인 교육자이자 연주자이다.

 

IBLA Grand Prix International Competition 2위 및 브람스 특별상 수상, 한국일보 콩쿨 1등을 비롯하여 브람스콩쿨, 음연콩쿨, 음협콩쿨, 틴에이져콩쿨, JM 오디션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였고, 예원학교 졸업 시 구청장상과 함께 졸업생 대표로 실기상을, 서울예고 졸업시에는 음악공로상을 수여하였으며 서울대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UDK)와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다. 조숙현, 강운경, 서계숙, 신애정, 이미주, Martin Hughes, Robert Benz 교수에게  사사하였고, 백혜선, 신수정, 변화경, 김정자, Georgy Sebok, Edward Auer, Veda Kaplinsky, Klaus Schilde, Boaz Scheron, Patrick o'byurne, Wolfgang Manz, Theodor Parakivesco, Rainer Becker, Pascal Devoyon, Nelson Goerner, Vera Gornosteva, Vitaly Margulis 등 세계적인 대가들의 마스터클래스 및 캠프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서울예고 정기연주회에 선발되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협연하였고 Baden - Baden Philharmoniker와 협연, 음연 주최 ‘미래의 거장’ 초청 독주회, 성남아트센터 개관 기념 초청 독주회, Berlin, Ludwigshafen, Heidelberg, Mannheim, 베이징, 톈진, 청두, 쉔양, 타이유엔, 다통, 하얼빈, 광저우, 우시 및 양저우 등 여러 도시에서 다수의 초청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톈진음악원과 쉔양음악원, 쓰촨음악원에 초청되어 마스터클래스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Beiji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Jason Guo, Ning Wang, Yulian Xu, Tie Bai, Wenkun Zang, Lechen Dong 등 저명한 중국 연주자들과 함께 트리오 및 듀오 연주를 하는 등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과 국립극장, 일신홀 등에서의 연주는 물론, 가평, 성남, 전주 등지의 소공연장과 갤러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끊임없이 관객을 만나왔고, 현재 미국에서 각각 바이올리니스트와 성악가로 활동하는 자매들인 이경하, 이경민 과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꾸준한 앙상블 활동을 하고 있다.

 

브람스 전곡 연주시리즈와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 독주회는 KBS FM에 방송되었고, 분당 FM 방송에는 1년간 고정 출연하였으며, 한양대 강의교수, 예원콩쿨, 수리콩쿨, 성정콩쿨, 음악교육신문사콩쿨, J&R 아카데미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콩쿨 및 음악캠프의 심사위원,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