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저널콩쿨 2위, 스포츠투데이콩쿨 1위, 예원실내악콩쿨 2위, 이화·경향콩쿨 3위, 스트라드콩쿨 1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크론베르크, 알토 노라스, 메네세스, 프란스 핼머슨, 미클로시 페레니 등 다양한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학구적인 면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해오고 있는 그는 수원시향, 서울대학교 현악합주 정기연주회, KCO(구 바로크합주단) 트로이카 콘서트에서 협연하였으며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 영산 그레이스홀 초청 신예음악가 독주회, 이원문화원 꿈나무 독주회, 캘리포니아 주립음대 초청독주회, Euroart 신예 음악가 독일 초청독주회, 카네기홀 연주, 영산아트홀 신예음악가 초청연주회, SNU Celli 독일 초청연주회, 이화·경향 60주년 입상자 연주회, 앙드레나바라 25기 추모 음악제 파이널 연주, 중국 교류음악회 초청연주회, 스튜디오 2021 서울국제음악제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현악 4중주 초청연주회, 박종화와 Halo Quartet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초청연주회 등 독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앙상블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챔버오케스트라 객원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이태인은 Enrico Bronzi, 백청심, 정선이, 이지은에게 사사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김민지 교수와 박사과정 중에 있다. 또한 Beatus Trio, SNUa, KCO(구 바로크합주단) KCO Cello Ensemble단원, Vibra 프로젝트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