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 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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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7-11-24 10:36 조회2,536회 댓글0건본문
Flautist 정혜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청중과 교감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정혜란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을 4년 장학생으로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 중 도독하여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Master)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그 실력을 탄탄히 하였다.
일찍이 음악춘추콩쿨 1위, 삼익관현악콩쿨 1위, 한국음악협회 2위, 음악저널 3위 등 국내콩쿨에서 다수 입상하며 기량을 입증하였고 세계적인 명지휘자 샤를 뒤투아(Charles Dutoit)가 총감독한 ‘Linden Baum Music Festival’ 참가, 서울시립교향악단 ‘Wood Wind Academi’ 수료,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정단원, 서울시립교향악단, KBS오케스트라, 유라시안필하모닉, 바로크합주단에서 객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오케스트라 주자로서의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플루티스트 정혜란은 독일 유학시절 DAAD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Matching fund DAAD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이탈리아 ‘Citta di Barletta‘ 국제음악콩쿨에서 목관전체 1위, Giovani Musicisti “Luigi Zanuccoli” 국제콩쿨에서 1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Flute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최초 2등, 독일에서 열린 "Friedrich Kuhlau" 국제플루트콩쿨에서 두오 부문 3위 등 유럽지역에 있는 다수 국제콩쿨에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Emmanuel Pahud, Jean-Claude Gérard, Davide Formisano, Paolo Taballione, Christina Fassbender, Arife Guelsen Tatu 등 해외 유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운 플루티스트 정혜란은 현대음악 작곡가 Martin Gümbel 90주년 기념연주, Donaueschingen에서 열린 Neue music Festival(현대음악축제)에서 연주하며 현대곡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하였고 Stuttgart에 있는 국립박물관(Landesmuseum Württemberg)에서 연주회 가짐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Trossingen에 있는 Martin Luther Kirche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며 음악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을 놓지 않았다.
이번 강릉 명주예술마당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진행되는 독주회는 2017년도 강원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어 후원사업으로 개최되며 박의경, 배종선, 윤현임, 안명주, Gulsen Tatu를 사사한 플루티스트 정혜란은 현재 Herz Ensamble 단원과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플루티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로 청중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사: Arife Gulsen Tatu, 박의경, 안명주, 윤현임, 배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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