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이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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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8-09-13 10:35 조회3,329회 댓글0건본문
Pianist 이정아
피아니스트 이정아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6개년 실기우수상을 수상하며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단과대학 전체수석으로 입학하며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후 국내 피아니스트의 중심계보인 최희연 교수 문하에서 기악 학사학위를 취득한 이정아는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연주와 논문 모두 최고점수로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 연주학 박사과정을 독일 정부 학술교류처 DAAD 장학금을 2회 연속 수여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유년시절 음연, 세계일보, 국민일보, 한세대콩쿨 등에서 입상 및 유학시절에는 비에트리술마레 아말피 국제콩쿨 입상, 페트루치아니 국제콩쿨에서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독일 아헨 모차르테 국제콩쿨, 스페인 캄피요스 국제콩쿨 등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체코 프라하의 시민회관 스메타나홀에서 북체코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유럽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으며(슈만 피아노 협주곡),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우크라이나 방송교향악단과 협연(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랩소디)하며 관객 전원의 기립박수와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서울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SNUPO와 협연(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주한 베를린 한국문화원 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현대음악공모전 당선(앙상블 모르프 창단), 제51회 창악회 초청 연주, 독일 리겔 쿠메디극장 초청 연주,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팀풍크트 초청 독주회, 프랑스 라니토리니 시청, 네덜란드 케르크라데, 이탈리아 체르보 등 유럽 각지에서 초청되어 연주활동을 하였다. 2018년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독주회, 프라움 악기박물관 초청 독주회를 가졌으며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공연으로 2019년 체코 테플리체의 베토벤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강사,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교수법학회 정회원, 트리오 다올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예비교사를 위한 피아노 반주법(최영미 외)이 2020년 출판예정이며, 위르겐 우데 저서 베토벤 32 피아노 소나타(서정은 감수, 최희연 외) 제3권을 공동번역 중에 있다. 2020-2023까지 4년간 총 8차례의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피아노의 ‘신약성서’로 불리우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인 베토벤의 32개 소나타 전곡 연주 사이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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