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형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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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8-10-11 14:10 조회3,405회 댓글0건본문
Pianist 형수운
깊이 있는 소리와 사색이 담긴 표현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형수운은 예원학교 실기수석 졸업 후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였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며 ‘서울대학교 총 동창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국내 재학시 음연콩쿨에서 두 차례(’93,’02) 1위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세계일보콩쿨 1위, 이화경향콩쿨 2위, 음악저널콩쿨 대상, 수리음악콩쿨 1위, 삼익콩쿨 2위, 한국-독일 브람스협회콩쿨 1위, 틴에이저콩쿨 2위, 이천 세계 도자기 비엔날레 기념 피아노콩쿨 1위, TBC 대구방송콩쿨 2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세 차례 <젋은이의 음악제>(’94,’98,’03), <금호 영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서울대학교 추계연주회, 음악교육신문사 초청 신인음악회, 음악저널 초청 연주회, 피아노음악-(주)코카콜라 장학금 수상 기념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또한 56회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콩쿨과 55회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쿨(Diplom 수상)에 파이널리스트로 올랐으며, 이탈리아 Barletta 국제콩쿨 1위 및 특별상(Virtuoso Prize), Padova 국제콩쿨 1위, Euterpe 국제콩쿨 1위, Venice Music Insieme 국제콩쿨 1위, Pietro Argento 국제콩쿨 3위 등 유수 콩쿨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베를린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가진 베토벤 후기 소나타 연주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Peter Frankl의 극찬을 받으며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무대에 오른 것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여러 도시에서 다수의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그뿐 아니라 뉴욕에서 Ureuk Symphony Orchestra와, 이탈리아에서 Bacau Orchestra와 협연을 갖는 등 꾸준히 자신의 무대를 넓혀왔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2012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초청 독주회를 통해 피아노 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 피아니스트로 호평을 받았고, KBS 클래식FM <KBS 음악실>에 ‘주목할 만한 신인 피아니스트’로 소개되어 독주회 실황이 방송되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현대음악 프로젝트 <New Etudes>에 피아니스트로 초청되어 현재 활동하는 국내 최고 작곡가들의 곡을 초연하고 음반 발매 및 기념 콘서트를 가졌으며, 매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세라믹팔레스홀, 오르겔하우스, 오픈스튜디오21, 일신홀 등에서 초청 리사이틀 및 다양한 연주 무대에 오르고 있다. 또한 French Chamber Orchestra,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구 바로크 합주단), 서울챔버앙상블 등과 협연하며(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희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전주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대학교, 세종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고등학교, 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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