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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9-06-11 14:07 조회2,9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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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anist 김한나
 
피아니스트 김한나는 17세에 도독하여 독일 명문 데트몰트 국립음대를 조기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DAAD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 및 졸업한 그는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 주립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실기우수장학생 전액장학금 수여자로(Performance Excellence Award) 수석입학 및 졸업하였다.
 
다른 음악가들과의 교감을 통한 연주에 관심 많았던 그녀는 데트몰트 국립음대 재학시절 실내악과 가곡전문연주를 수학하고, 오보에와 성악과 반주자로 활동 하였으며 그 후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와 인디애나 주립대에서도 그 연장선상으로 목관 및 성악과 반주자로 활동하였다.
 
16살 때 세계적인 지휘자 Boris Perrenoud에게 뽑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며 데뷔한 그는 데트몰트 국립음대 재학 중 매년 Brahms Saal에서 하는 실내악의 밤 및 가곡의 밤에 출연하였으며 Detmold Neue Aula에서 Detmolder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Detmold Augustinum과 Neue Aula에서 독주회(Klavier Solo Abend)를 열기도 하였다. 프랑스 Nancy에서 열린 Piano Festival과 멕시코 Monterrey, Nürnberg Süd-Stadt에서 가진 독주회를 통해 관객 앞에 나선 그는 스페인 Jaen에서 열린 Jaen International Competition의 Semi Finalist로서 Jaenconservatory Hall에서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주최 건반악기의 밤에(Heillig Geist Saal) 출연하고,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초청되어 카리엔 앙상블과 협연하기도 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학교로 찾아가는 Summer Concert에서 연주하고, 2012-13년 두 차례 Bloomington Auer Hall에서 독주회를 열었으며, 2013년 KBS홀에서 양주시향, 그랜드합창단과 협연한 그는 2014년 귀국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여 독일 작센주관악유스오케스트라, 제주도국제관악페스티벌, 인천시향, 광양에서의 협연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2009년 Mozart Verein Wettbewerb에서 1위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독일 Mainz 음악캠프, 프랑스 Nancy Music Festival, Altdorf Master Class, 오스트리아 Mozarteum Music Festival에 참가하며 음악적 기량을 쌓아왔으며, 솔로연주는 물론 실내악, 가곡, 오페라 아리아 반주를 더불어 수차례 독일 예술가곡을 유명 솔리스트들과 연주하며 음악활동의 영역을 넓혀왔다. 국내에서는 김성희, 독일에서는 Edmundo Lasheras, Andras Schiff, Bernard Endres 그리고 미국에서는 Evelyn Brancart, Edmund Battersby를 사사한 그는 현재 강남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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