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소리로 청중을 사로잡는 최고의 연주” (“Superb! Reflects exceptional level…very expressive performance, beautiful sense of style- New York Concert Review)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소리 안에 파고드는 시적인 감성의 연주자” (피아노 음악)

 

“열정어린 몰입과 작품에 대한 완벽한 해석으로 실로 믿음직한 연주를 들려준다” (인터내셔널 피아노)

 

뉴욕 카네기홀과 스타인웨이홀, 보스턴의 조단홀, 메릴랜드 스트라트모어홀과 호로비츠 아트센터 , 시카고 예술센터 등 주요 무대에 오르며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우빈은 현재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워싱턴 대학교 (Washington College)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워싱턴 대학교 피아노 페스티벌 및 콩쿨의 총 감독을 맡고 있다.

 

로스엔젤레스리스트국제콩쿨 (Los Angeles Liszt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1위와 더불어 리스트의 음악 최고연주자상을 함께 수상한 박우빈은 뉴욕 American Protégé 낭만음악국제콩쿨 1위, Elinor Watson Bell 피아노콩쿨 1위 ($15,000상금), 미네소타 대학교 Concerto Competition 우승, 난파음악콩쿨, 한국피아노학회콩쿨, 세종대학교콩쿨 등 국내외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Minnesota Campus오케스트라, Linden Hills쳄버오케스트라, 위노나윈드심포니, 워싱턴윈드심포니,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최근에는 워싱턴 존 F 케네디 센터 테라스홀 (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에서의 연주와 볼티모어 심포니 첼리스트와 듀오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아마데우스상과 위그모어홀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포모사 스트링 콰르텟 (Formosa Quartet)과 함께 드보르작 작품을 성공적으로 협연하였다. 2018년부터는 메릴랜드 아나폴리스 오케스트라 (Annapolis Symphony Orchestra)의 피아니스트로서 주요 마스터 워크 시리즈에 참여 하고 있다.

 

시카고의 Dame Myra Hess Memorial 콘서트 시리즈에 초청되어 Preston Bradley Hall of the Chicago Cultural Center에서 독주회를 하였으며 이는 WFMT 시카고 라디오에 생중계 되었다. 워싱턴 D.C 대사관 초청연주, 미국 몬트펠리에르 아트센터 콩쿨에서 우승 및 독주회, 메릴랜드 호로비츠 아트센터에서 열린 라이징 스타 콘서트 시리즈에서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미국의 저명한 음악학자이자 작곡가, 로버트 그린버그와 함께 23개의 피아노 독주곡집 “The 23 Greatest Solo Piano Works” 중 11개의 작품을 녹음하여 CD와 DVD가 미국 전역에 발매되었다.

 

그녀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재학중 우수 신입생 연주회를 비롯 춘계연주회에 선발되어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 후 미국으로 유학, 인디애나 대학교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에서 총장 장학금을 수여 받으며 석사학위를 취득 하였고 전문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재학 중에는 얼마 전 타계한 첼로의 거장 야누스 슈타커 (Janos Starker)의 스튜디오 상임 반주자로 활동하였다. 이후 미네소타 대학(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에서 전액 장학금을 수상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네소타 대학의 최대 음악 축제인 Collage Concert에 솔리스트로서 2회 출연하였고, Tedmann Concert Hall과 Lloyd-Ultan Recital Hall에서 수차례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박사과정 재학 중 2년간 강사(Graduate Instructor)를 역임 하면서 교육자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졸업 후 Harford college, Towson University, Gilman School의 Piano Faculty를 역임하고 2013년에는 미국 위노나 주립대학교(Winona State University) 피아노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국내에서 박세경, 함영림, 미국에서 Edward Auer, Shigeo Neriki, Lydia Artymiw를 사사한 그녀는 이번이 박사학위 취득 후 고국에서의 네번째 독주회이다. 그동안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과 IBK챔버홀 그리고 금호아트홀 에서의 독주회를 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카이스트 대학에 초청되어 실내악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미국의 권위있는 MTNA(Music Teaches National Association) 콩쿨 파이널에 여러 해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으며 미국 발티모어에서 열린 캐나다정부콩쿨 파이널(Canadian Federation of Music Teachers' Associations)에 심사위원으로 초청 되었다.

 

교육자로서도 새로운 커리큘럼을 계속 연구하기 위하여 매해 미국 MTNA 내셔널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봄학기부터는 워싱턴 대학에서 피아노 페다고지 수업을 새롭게 런칭하여 지도할 예정이다.

 

2019-2020 시즌에는 워싱턴 대학교에서 프리미어 아티스트 시리즈 연주를 비롯 St. Claire트리오의 멤버로 미국 동부 연주 투어가 계획되어 있으며 지휘자 Anna Binneweg가 이끄는 AACC Symphony Orchestra와 내년 5월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협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