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강혜정은 덕원예술고등학교를 성적 우수상을 받고 차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성적우수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공부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 페다고지 대학원을 수석 입학하고, 재학 중 도미 미국 뉴욕 맨하튼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피아노 전공 석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바로 그 해에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 교수들의 호평을 받으며 박사를 합격하였다.

 

대학시절부터 학문적 열정도 많았던 그는 피아노 페다고지에도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여 한국에서의 올바른 피아노 교육을 위한 피아노 교사들을 양성하는 체계적인 전문 기관인 피아노 교수법 연구소에서 여러 가지 다각적인 활동을 통하여 한국 피아노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왔다.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2003 피아노 전공 연구 발표회, 숙연당에서 2006 “현대 음악의 밤 콘서트” 피아노 음악회 오디션 입상 연주, 샌프란시스코 Music Camp ‘Afternoon Concert of San Francisco Conservatory of Music Festival’ 연주하였고, Manhattan School of Music, New York, USA에서 ‘Winter Chamber Music Festival’, ‘USA Summer Chamber Music Festival’에서의 연주를 통하여 보여준 탁월한 음악성으로 현지 교수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Performed in Green Field Hall ‘Piano recital’ 연주, 미국 뉴욕 및 로스앤젤레스 송년의 밤 음악회에 참가하여 폭넓은 레퍼토리와 음악세계를 선사했다. 그는 Zelma Bodzin, Victor Rosenbaum, Emile Naumoff 등 미국과 러시아의 여러 교수에게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적 소양을 쌓아왔다.

 

손정애, 김미경, 서혜경, 임수연, Daniel Epstein, Zenon Fishbein을 사사한 그는 2014 뉴욕 맨하튼 NGO 사단법인 “Enob (소외계층 문화복지사업 비영리단체)"에서 Music Director로서 연주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여 후진 양성에 힘쓰는 동시 한국 피아노 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