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데이 피아노 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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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5-02-16 11:58 조회2,604회 댓글0건본문
그 속에는 음악과의 첫 만남 속에서 느낀 설레임과 열정이 숨어있고, 인고 끝에 얻은 축복과 열매들 속에서 느낀 환희와 기쁨이 살아있으며, 삶의 파도 속에서 역경과 고난을 견디며 은혜 가운데 만난 영적인 호흡이 숨 쉬고 있습니다.
"Amor Dei(하나님의 사랑)" 피아노 두오는 나그네 같은 인생길에서 선물로 얻은 값진 친구와 써내려가는 사랑의 편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피아니스트 변정은
개성 있는 음색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호평 받아온 피아니스트 변정은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도미,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석사 및 Graduate Diploma 실기우수자상(Distinction in Performance)을 받으며 졸업하였고,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에서 전액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음대 재학 중 정기연주회 오디션 1위, 음연콩쿨 1위로 우수신인 데뷔음악회에서 연주하였고, New England Conservatory Honors Competition 우승 및 연주, New England Conservatory Commencement Competition에서 우승 및 NEC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East and West International Competition과 Douglaston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입상, New York Artists International Audition에서 우승 후 Carnegie Hall 데뷔독주회, 예술의전당 초청 유망신예 데뷔독주회, 한국피아노학회 주최 콩쿨 입상 및 우수 신인연주회 출연 등을 통하여 국내외에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Boston Williams Hall 독주회, French Library Recital Series 초청독주회, New York Steinway Hall 독주회, Stony Brook Saller Center 5회 독주회 등을 가지며 연주자로서 기량을 계속 다듬었고 2002년 귀국독주회 이후 Carnegie Hall 초청 New England Symphonic Orchestra 협연, Toronto 예술극장 초청 Toronto Philharmonia 협연, 경기필하모닉 협연,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서울시향과 CD녹음 외 수차례 독주회를 개최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2007년부터 우인아트홀 음악감독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음악회 기획 및 ‘윈 뮤지션스’ 멤버로 실내악 연주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자로서도 각광받으며 후진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변정은은 부산 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와 음연 여름아카데미 초청교수로 참가하였고 서울대, 건국대, 단국대, 가천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에 출강하며 이화여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서정원
‘자신의 내면을 연주에 완벽히 몰입시키는 진정한 피아니즘’이라는 평가와 함께 따뜻한 감성, 섬세한 음악성, 화려한 색채, 열정적 카리스마가 응집된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정원은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지닌 주목할 만한 피아니스트이다.
일찍이 국내 유수의 콩쿨을 석권한 기대주로서 예원, 서울예고, 이화여대를 수석졸업 한 그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보스턴 New England Conservatory 석사 및 연주자과정, Indiana University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졸업하였다. 유학 당시 그는 N.E.C The Honors Competition, I.U Concerto Competition 등에서의 우승과 함께 보스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움 초청 독주회,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브람스-슈베르트 페스티발 및 쉔베르크-슈베르트 페스티발, 인디애나 음대 쇼팽 페스티발, 인디애나 음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 등에 초청되어 그의 피아노에 대한 탐구정신을 인정받았다.
2001년 음악저널 신인음악 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국내에서의 연주활동과 교육자로서의 길을 현재까지 병행하고 있는 그는 귀국 후 유럽무대로도 진출하여 체코 프라하 심포니, 체코 흐라덱 크랄로프 필하모닉, 헝가리 부다페스트 심포니, 슬로바키아 슬로박 심포니에타, 북 체코 필하모닉과의 유럽현지 협연,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과 차이콥스키 콘체르토 녹음, 슬로박 심포니에타와 드보르작 콘체르토 녹음, 이태리 몽페라토 페스티벌 초청 독주회 등을 통해 현지 언론과 청중의 뜨거운 찬사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스페니쉬 컴포져 국제콩쿨, 이태리 스크리아빈 국제콩쿨의 심사위원, 유로뮤직 페스티벌, 부산국제 음악제 등에서도 주임교수로 활약하였으며, 국내에서도 베로나 아카데미아 이 필하모니치와 협연, 2006교향악축제 부천필하모닉과 협연, 2012교향악축제 목포시향과 협연, 크라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국 및 일본 협연, 유라시안 필하모닉 및 경기필하모닉과 수차례의 협연, 호암아트홀 초청독주회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2009 미국 케네디 센터에서의 초청독주회, 비엔나 뮤직 페어라인 골든 홀에서의 협연, 스페인 코르도바 심포니와 유럽 투어 연주, 알렉산더 드미트리에프 지휘로 상트 페테르부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앨범 출시 등을 통해 확고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서정원은 현재 서울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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