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엄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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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2-03-29 10:15 조회2,041회 댓글0건본문
Pianist 엄은경
따뜻한 음색과 힘 있는 터치로 넓은 장르의 음악을 보여주는 엄은경은 만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서울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독일 뮌헨 국립음대 및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다양한 문화의 집약지인 뮌헨과 아름다운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만 7년의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나 한국에서 활동을 본격화하였고, 수차례의 독주회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에서 개최하였으며 한국피아노학회, 쇼팽협회의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를 하였다.
올테니아 필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뮌헨 필 목관 수석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국내 신진, 중견 작곡가들과 그들의 곡을 통해 피아노 솔로 또는 실내악 연주자로 교류하였다.
한국 창작가곡 연주와 녹음에도 참여를 하였고, 작곡21, 가곡 동인, 한국예술가곡사랑회, 한겨레협회, 작곡 신세대, 작곡가회를 통해 다수의 성악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현재 1000곡 이상의 음원에 반주자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가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영상 미술 작가인 전소정의 작품 <먼저 온 미래(2015)>에 탈북 피아니스트인 김철웅과 <시나브로>를 만들어 피아노 듀오로 미술 작품 속 소재가 되었고, 중국 등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피아노 솔로 연주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실내악, 합창 반주, 가곡 반주는 유지하면서 음악적인 활동은 계속 진행해오고 있는 그는 중앙대, 강남대 바이마르학부, 인천예고 등에서 강사를 역임한 후 현재 중앙대 작곡과, 경주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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